안녕하세요. 옷 정리할 때마다 제자리 없는 옷가지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던 날들이 기억나요. 안방 한쪽을 차지한 커다란 수납장이 늘 고민이었거든요. 단순히 물건을 넣는 곳이 아니라, 공간의 흐록과 동선까지 고려해서 이번에 맞춤 가구로 새롭게 단장해 보았답니다.
드레스룸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화사함이 참 좋아요. 흰색 마감의 붙박이 수납장이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깔끔한 무드가 유지되니까 마음까지 정돈되는 기분이에요. 바닥과 벽 모두 밝은 톤이라 그런지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이 참 상쾌해요.
창가 쪽으로 이어지는 수납 라인도 놓칠 수 없는 디테일이죠. 클레이크림 무광 도어를 사용해서 빛이 닿을 때 너무 번들거리지 않고 은은하게 차분한 느낌을 줘요.
수납장 내부를 열어보면 겉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이 있어요. 우드너리에서 직접 조색했다는 콘크리트화이트 색상의 내부 마감이 적용되었는데, 겉면의 클레이크림 컬러와 이질감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되더라고요.
도어의 무광 질감과 회색빛이 감도는 내부 마감이 만나니 고급스러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옷을 꺼낼 때마다 깨끗한 공간을 마주하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상부는 무몰딩으로 시공해서 천장 라인이 끊김 없이 매끄러워요. 덕분에 가구가 벽에 딱 붙어 있는 일체형 느낌이라 훨씬 정돈되어 보여요.
수납장 내부 구성도 제 생활 패턴에 딱 맞췄어요. 왼쪽에는 이불을 넣을 수 있는 하부 이불장을, 오른쪽에는 긴 옷걸이장과 2단 서랍장을 배치해서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만들었거든요.
붙박이장 끝자락에 위치한 화장대는 이번 인테리어의 포인트예요. 상부 오픈장의 뒷판을 템바보드로 마감했더니 공간에 입체감이 생기더라고요. 하단은 무릎이 들어갈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두어 사용하기 참 편해요.
예전에는 옷을 찾느라 한참을 뒤적거려야 했는데, 이제는 이불부터 긴 옷까지 제 자리가 딱 정해져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다만, 화장대 상부 오픈장이 생각보다 커서 예쁜 소품들을 가득 채워 넣지 않으면 조금 허전해 보일 때가 있다는 게 유일한 아쉬움이에요. 그래도 클레이크림의 부드러움과 템바보드의 질감이 주는 안락함 덕분에 매일 아침이 기다려지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댓글 7
미***2
저도 안방 옷장이 너무 커서 고민인데, 상부 무몰딩으로 시공하니까 천장이 높아 보이고 깔끔해서 너무 부러워요.
반셀끝
무몰딩이 확실히 일체감 있어서 공간이 훨씬 정돈된 느낌을 주더라고요!
초***어
화장대 뒷판 템바보드 포인트 진짜 센스 있네요! 사진 보니까 입체감이 확 살아나요.
화***후
클레이크림 색감이 진짜 은은하고 예쁘네요! 무광이라 더 고급스러워 보여요.
정**킴
이불장부터 긴 옷걸이장까지 생활 패턴대로 구성하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수납 효율 진짜 좋아 보이네요!
이***날
저 곧 이사라 드레스룸 고민 중인데, 내부 색상을 콘크리트화이트로 맞춘 건 정말 신의 한 수 같아요. 겉이랑 연결되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반셀끝
맞아요, 내부 마감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니까 옷 꺼낼 때 기분이 훨씬 깨끗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