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얼마 안 됐는데 욕조 상단 실리콘이 벌어지는 걸 발견했어요. 처음엔 간단해 보여서 AS 기사님 오셨을 때 부탁드려 덧칠만 했는데, 마음에 안 차는 부분이 생겨서 제가 직접 건드리게 되더라고요.
손재주가 없는 편인데 욕심이 앞섰는지 한 번 건드린 뒤로 상황이 더 복잡해졌어요. 실리콘 두께도 일정하지 않고 틈새가 도드라져 보이니까 계속 신경 쓰이고, 결국 직접 재료 사다가 해결해보려고 몇 날을 고민하며 시간만 보냈네요.
결국은 이럴 때 전문가를 부르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다는 걸 깨달았어요.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처음부터 제대로 된 시공을 맡기는 게 나중에 스트레스 덜 받는 길인 것 같아요.
댓글 4
반***보
저도 실리콘 직접 하다가 모양 안 예쁘게 나와서 결국 업체 불러서 다시 한 적이 있어요. 욕심부리는 것보다 처음부터 전문가 손길 빌리는 게 속 편하더라고요.
인***무
욕조 쪽은 물이 계속 고이는 곳이라 실리콘 마감이 진짜 중요하긴 하더라고요. 특히나 들뜬 부분은 나중에 곰팡이 생기기 딱 좋은 조건이라 고민되실 것 같아요.
꼼***사
그때 그 기분 뭔지 알 것 같아요. 한 번 건드리면 계속 신경 쓰여서 못 참는 그 마음요.
욕***맘
맞아요. 저도 그냥 맡길걸 하고 몇 번이나 고민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