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방이랑 신발장 리모델링하면서 싱크대를 아예 새로 할지 아니면 필름으로 덮을지 진짜 오래 고민했어요. 도배는 디아망으로 하고 바닥은 엑스컴포트 베인샌드스톤으로 깔기로 결정했는데, 가구랑 문틀이나 몰딩이랑 톤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특히 문이 영림174 모델이라 그런지 제가 처음에 봐뒀던 필름 색상들이랑 매치가 잘 안 되는 느낌이라 한참을 망설였어요.
결국 싱크대 쪽은 기존에 두꺼운 몰딩이 살아있는 상태라 그냥 시트지로 덮기로 했고, 신발장도 같은 톤으로 맞췄어요. 나중에 가구까지 다 뜯어내고 새로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지금 필름으로 마감한 것도 전체적인 분위기랑은 무난하게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댓글 5
신***기
저도 문이랑 가구 톤 맞출 때 진짜 고생했거든요. 특히 필름지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샘플만 보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현장에서 당황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인***보
싱크대 몰딩 살아있는 거 필름으로 마감하면 나중에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색상으로 결정하셨는지 궁금해요!
주***꿈
저는 조슈아라이트랑 포그레이 쪽으로 고민하다가 결국 제일 무난한 걸로 골랐어요. 필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질감도 잘 살고 괜찮더라고요.
리***중
디아망에 베인샌스톤 조합이면 진짜 정석이네요. 가구 톤만 잘 맞추면 집 전체가 엄청 깔끔해 보일 것 같아요.
공**미
신발장도 필름으로 하셨으면 나중에 관리하기 훨씬 편하실 거예요. 가구 교체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될 때 필름이 좋은 대안이 되기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