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전체 철거 vs 덧방 사이에서 고민하다 내린 결정
재건축 예정인 40년 된 구축 아파트라 큰돈 쓰기는 정말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화장실 꽃무늬 타일은 볼 때마다 너무 촌스러워서 눈에 밟히더라고요.
처음에는 비용 아끼려고 벽면만 욕실 페인트로 덮어버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다들 물기 때문에 금방 들뜰 거라고 말리시길래 포기했어요. 타일 상태는 나쁘지 않아서 그냥 살려두라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미 덧방이 되어 있는 상태라 깔끔하게 가리기가 쉽지 않더라고 더라고요.
결국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전체 철거하고 새로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어차피 몇 년 더 살 생각이라 눈에 보이는 건 바꿔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았거든요. 최소한의 공정만 하려고 계획 중인데 욕실만큼은 제대로 하고 싶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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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덧방 되어 있는 상태면 철거할 때 폐기물 양도 많고 작업도 훨씬 까다로워요. 잘 결정하신 거예요.
철거 견적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금액이 꽤 나와서 고민 많았는데 그래도 마음은 편해요.
저도 꽃무늬 타일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페인트 알아봤었는데 결국 철거로 갔어요. 공감되네요.
혹시 욕실 페인트는 어떤 제품 알아보셨어요? 저도 혹시나 해서 찾아봤었거든요.
인터넷에서 방수 기능 있는 걸로 몇 개 봤는데 다들 습기 때문에 금방 벗겨진다고 해서 포기했어요.
재건축 예정이면 진짜 최소한으로만 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저도 딱 그 마음이에요.
덧방 위에 또 덧방하면 나중에 타일 무게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어서 철거가 안전하긴 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