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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위치 정했다가 배관 때문에 시스템으로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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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벽걸이 2in1로 가려고 했어요. 실외기 놓을 난간 자리가 딱 하나뿐이라 당연히 실외기 한 대로 해결될 줄 알았거든요. 에어컨 위치도 이미 고정해둔 상태라 개수나 위치 변경은 생각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턴키 업체 쪽에서 배관 길이를 따져보더니 이 구조로는 실외기가 각각 두 개나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매립 말고 일반 배관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는데, 정작 관이 어디로 어떻게 빠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사실 시스템 에어컨은 나중에 관리할 때마다 사람 불러야 하는 게 싫어서 제외했었거든요. 근데 실외기를 두 개나 설치하는 건 너무 과하다 싶더라고요. 결국 턴키 분들 말씀대로 시스템으로 가고 실외기실을 따로 만드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전문가랑 얘기 안 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싶어요.

댓글 8

  • 구**이

    배관 경로 진짜 무시 못 하더라고요. 저도 그냥 벽걸이 달았다가 배관이 너무 길어져서 효율 떨어진다는 소리 듣고 당황했거든요.

    • 에***중

      맞아요. 그냥 위치만 잡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배관이라는 변수가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 화**홈

    시스템 에어컨 관리 걱정하시던데, 요즘은 필터 청소 정도는 직접 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 반***보

    실외기실 따로 만드신 결정 잘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실외기 여러 개 있으면 외관상으로도 그렇고 관리하기 진짜 힘들거든요.

    • 미***프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실외기 두 개 뒀다가 소음 때문에 고생 좀 했어요.

  • 인***무

    일반 배관으로 하실 때 벽 타공 위치나 마감 처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 에***중

      결국 시스템으로 틀어서 타공 고민은 덜었는데, 원래는 그냥 일반 배관으로 쭉 빼려고 했었어요.

  • 집***아

    턴키 분들이 중간에 잡아주셔서 다행이네요. 반셀프로 하면 이런 디테일을 놓치기 쉬운데 정말 천만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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