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파티션 풀시공과 기성 제품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이번에 욕실 올철거하고 반셀프 진행하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파티션이었어요. 그냥 일반적인 기성 사이즈로 넣을지, 아니면 천장부터 바닥까지 꽉 채우는 풀시공으로 갈지 한참 비교했거든요.
기성 제품은 설치가 빠르고 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위쪽이 뚫려 있어서 물 튀김 방지가 덜 될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풀시공은 맞춤 제작이라 깔끔하고 공간 분리가 확실해서 좋지만, 업체 따로 섭외해야 하고 시공 순서도 타일 이후에 정확히 맞춰야 해서 까다로웠어요.
결국 저는 조금 더 번거롭더라도 풀시공으로 결정했어요. 유리 파티션 전문 업체에 제작부터 설치까지 한꺼번에 맡기기로 했거든요. 특히 실리콘 색상 맞추는 게 신경 쓰여서, 제가 원하는 색상의 실리콘을 직접 구매해서 기사님께 전달해 드리려고 준비 중이에요.
젠다이 상판도 따로 주문 제작했는데, 이건 타일 공정 중간에 들어와야 해서 일정 조율하는 게 관건이더라고요. 큰 공정은 다 잡았는데 이런 세부 디테일을 챙기려니 생각보다 신경 쓸 게 정말 많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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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풀시공 하면 확실히 호텔 느낌 나고 좋더라고요. 근데 유리 두께나 강화유리 여부 꼭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맞아요. 그래서 업체 미팅할 때 그 부분 제일 먼저 물어보고 결정했어요.
실리콘 색상 직접 준비하시는 거 진짜 신의 한 수예요. 기본으로 가져오시는 거 쓰면 나중에 톤 안 맞아서 계속 생각나거든요.
저도 예전에 그냥 맡겼다가 누런 실리콘 들어와서 한동안 스트레스 받았어요.
젠다이 상판 제작 업체랑 타일러분 일정을 맞추는 게 진짜 헬이에요. 중간에 하루라도 꼬이면 전체 일정 밀리더라고요.
파티션 풀시공 하면 나중에 청소할 때 위쪽 틈새 먼지 안 쌓여서 훨씬 편해요.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혹시 유리 파티션 업체는 타일 공정 끝나고 바로 들어오시는 건가요?
네. 타일 마감 다 되고 나서 정확한 실측 후에 설치하는 걸로 잡았어요.
반셀프는 정말 끝도 없는 디테일 싸움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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