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이랑 목공 순서 잡다가 알게 된 것들
이번에 집 매매하고 몰딩부터 문틀까지 싹 교체하면서 공정 순서 짜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시스템에어컨 설치하고 바로 목공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까 철거하고 에어컨 선배관 작업이 먼저 끝난 다음에 목공이 들어오는 게 맞더라고요.
특히 문틀이랑 몰딩을 다 걷어내고 나면 벽면 상태가 엉망이라 퍼티랑 샌딩 작업이 필수였어요. 저는 이 부분을 도배팀이 해주는 줄 알았는데, 보통은 목공팀에서 기초를 잡아줘야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방문 교체할 때는 업체마다 범위가 달라서 좀 헷갈렸는데, 어떤 곳은 문선 12mm 작업하면서 철거랑 퍼티까지 한꺼번에 진행해주기도 했어요.
몰딩의 경우 필름 작업이 이미 되어 있는 마이너스 몰딩 자재를 쓰면 따로 필름 업체를 부를 필요 없이 목공 단계에서 해결되더라고요. 방문 문틀 쪽 기초 작업은 가급적이면 문 설치하는 업체에 한꺼번에 맡기는 게 나중에 책임 소재도 분명하고 훨씬 안전한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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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퍼티 작업을 누가 하는지 진짜 헷갈렸는데 목공팀에서 잡아주는 게 정석이군요. 저는 그냥 도배지가 가려줄 줄 알았거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기초가 안 잡혀 있으면 나중에 도배지 위로 울퉁불퉁하게 다 티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마이너스 몰딩 자재 쓰면 필름 공정을 하나 줄일 수 있어서 예산 아끼기에 진짜 좋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에어컨 선배관을 목공 전에 해야 하는 이유가 천장 마감 때문인가요?
네. 배관 지나가는 자리를 먼저 잡아야 목수님이 그에 맞춰서 천장이나 단내림 작업을 하실 수 있더라고요.
방문 업체에서 퍼티까지 다 해주는 곳 찾기가 은근히 어렵던데 운 좋게 좋은 업체 만나신 것 같아요.
목공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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