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완성 후 가장 자주 보는 세 곳이 싱크대, 냉장고장, 조리대라 이 세 면의 톤을 맞추는 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하부장은 조슈아라이트, 상부장은 한솔 포그그레이로 정하고 밝은 세라믹 상판을 이어서 우드가 너무 많아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싱크볼은 백조 캄포르테, 수전은 루미노바를 넣었고 창 앞 블라인드와 회색 벽면까지 비슷한 계열로 정리했어요. 냉장고 옆에는 우드 안쪽의 홈바 자리를 만들고, 조리대에는 상부장 아래 조명을 길게 넣었습니다.
각각 따로 고를 때는 색이 미묘하게 달라 걱정했는데 한 공간에서 보니 따뜻한 우드와 차분한 그레이가 잘 이어지더라고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