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신축 기본 시공 업체 고르며 고민했던 지점들
이번에 도배랑 바닥, 필름 정도만 하는 기본 시공을 준비하면서 업체를 두 군데 두고 한참을 망설였어요. 하나는 규모가 꽤 커서 지점이 여러 개 있고 시스템이 잡혀 있는 곳이었는데, 상담받을 때 느낌이 그냥 전형적인 영업 실장님과 고객의 관계더라고요.
견적은 확실히 비싼 편이었지만 그래도 업력이 길고 소장님들이 따로 계시니까 마감 면에서는 큰 기복 없이 평타는 치겠지 싶어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선호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더라고요.
반면에 다른 한 곳은 현장 출신 대표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1인 기업이었는데, 여기는 견적이 20% 정도 저렴했어요. 무엇보다 대표님이 직접 A부터 Z까지 다 소통하고 현장 책임까지 지신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다만 업체 자체의 업력이 1년 정도로 짧다 보니 전문성이나 디테일한 마감 퀄리티가 규모 있는 곳만큼 나올지 그 부분이 계속 걸렸어요. 결국 소통의 편안함과 시스템의 안정감 사이에서 어떤 가치를 더 중요하게 볼지 결정하는 게 가장 어렵더라고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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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1인 업체랑 진행해봤는데 소통이 진짜 빨라서 편하더라고요. 대표님 컨디션에 따라 마감 기복이 좀 있는 편이라 걱정되시는 마음 이해해요.
맞아요. 저도 딱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에요. 소통은 편하겠지만 결과물이 복불복일까 봐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규모 큰 곳은 실장님이 중간에서 말을 전달하다 보니 가끔 현장에 내용이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직접 소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준신축 기본 시공이면 사실 큰 공사가 대표님 실력만 확실하면 1인 기업이 가성비 면에서 훨씬 이득일 때가 많더라고요.
동감해요. 기본 시공은 사실 누가 얼마나 책임지고 꼼꼼하게 보느냐의 싸움이라 대표님이 직접 뛰는 게 더 믿음직할 때가 있죠.
견적 차이가 20% 정도면 꽤 크네요. 그 금액으로 다른 자재에 더 투자할 수 있어서 저라면 조금 더 고민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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