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확장집은 샷시 교체보다 단열 벽체 확인이 먼저예요
이번에 30년 된 구축 아파트 들어가면서 견적을 여러 군데 받았는데, 집 앞 업체 사장님이 해주신 말씀이 계속 남더라고요. 예전에 이미 확장이 된 집이라면 단순히 샷시만 바꾼다고 해결될 게 아니라고 하셨어요.
특히 옛날에 공사한 집들은 단열재가 제대로 안 들어가서 벽면이 매끈한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로 창호만 갈면 겨울에 결로나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대요. 원래 단열이 잘 된 벽은 자재 두께 때문에 살짝 튀어나와 있어야 한다더라고요.
예산 때문에 고민이 많았지만, 나중에 도배지 다 뜨고 곰팡이 피어서 재공사 하는 것보다 처음에 제대로 단열 보강하고 재확장하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순위를 조정했어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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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진짜 공감해요. 저도 그냥 샷시만 갈았다가 첫 겨울에 벽지 다 젖어서 울고 그랬거든요. 단열재 두께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말 듣고 소름 돋았어요. 그냥 예쁘게만 꾸몄다가 겨울에 고생할 뻔했네요.
벽면이 튀어나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정확해요. 단열재 들어간 만큼 두께가 생기니까요. 재확장 비용이 만만치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게 맞아요.
혹시 단열 작업하면 방 크기가 많이 줄어드나요? 저도 구축이라 고민 중인데 공간 손실이 걱정돼서요.
아무래도 자재가 들어가니까 몇 센티 정도는 줄어들 것 같아요. 그래도 따뜻한 게 우선이라 감수하기로 했어요.
구축은 진짜 눈에 보이는 것보다 뼈대랑 단열 잡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나중에 가구 다 들였는데 결로 생기면 답 없더라고요.
업체마다 말이 달라서 혼란스러우셨을 텐데 현장 잘 아는 분 말씀 듣길 잘하신 것 같아요. 기초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재확장 비용 때문에 다른 공정 포기하신 거 너무 아깝지 않으세요? 저라면 그냥 적당히 타협했을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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