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올철거와 덧방 사이에서 고민하다 내린 결정
이번에 매매한 집이 7년 차였는데 전 집주인이 화장실에 베르사유 풍의 화려한 타일을 덧방으로 깔아두셨더라고요. 이걸 그대로 쓸 수는 없어서 전부 걷어낼지 아니면 바닥만 철거하고 다시 덧방을 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견적을 받으려고 한샘 같은 대형 업체 다섯 군데 정도 상담을 받아봤는데 규모가 큰 곳들은 무조건 전체 철거를 권하시더라고요. 반면에 일반 디자인 업체들은 덧방으로 진행해도 전혀 문제없다고 해서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었어요.
비용 차이가 꽤 나다 보니 안방 화장실은 손대지 않고 공용 화장실만 작업하는 방향으로 와이프랑 협의했어요. 덧방 철거 후 재시공이 과연 괜찮을지 확신이 안 서서 2주 넘게 업체 선택을 못 하고 계속 고민 중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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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구축 들어갈 때 덧방 위에 또 덧방 하는 거 고민했었는데 결국 올철거 했거든요. 나중에 누수 생기면 다 뜯어야 해서 마음 편하게 가는 게 낫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누수 걱정 때문에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비용만 생각하면 덧방인데 말이에요.
대형 업체는 보통 리스크를 줄이려고 올철거 견적을 기본으로 잡더라고요. 일반 업체분들은 숙련도에 따라 덧방도 잘 하시니까 시공 사례를 많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방 화장실은 그냥 두기로 하셨다니 예산 절감하시겠어요. 저도 예산 부족해서 한 곳만 올철거 하고 나머지는 실리콘이랑 줄눈만 새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줄눈만 새로 해도 분위기가 확 바뀌긴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해서 버텼거든요.
덧방을 두 번 하면 타일 두께 때문에 문틀 간섭이 생길 수도 있어요. 문짝 아래쪽이 타일에 걸리지 않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해요.
와이프분이랑 의견 조율하시는 게 제일 힘든 과정이죠. 저도 욕실 타일 색깔 정하는 데만 한 달 걸렸어요.
바닥만 철거하고 벽은 덧방 하는 방식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다만 기존 타일이 들떠있지는 않은지 먼저 체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