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블랙 주방에서 도브화이트의 화사함으로 | 의정부 호원동 신도7차 아파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된 주방의 무거운 분위기를 덜어내고, 매일 머물고 싶은 밝은 공간으로 변신한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에 사시는 고객님께서는 기존의 블랙 유광 도어와 유리 장식장이 주는 어두운 느낌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어요. 수납 효율도 낮아 정리가 쉽지 않았고, 조명까지 어둡다 보니 주방이 실제보다 더 좁게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실용적인 수납 구조를 갖추면서도 전체적으로 환하고 모던한 무드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주방의 전경이에요. 벽면의 에펠탑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화이트 톤이 공간을 한결 넓어 보이게 하네요. 상판 위로 소소하게 놓인 용기들이 일상의 온기를 더해주는 기분이에요.

전체적으로 깨끗한 화이트 캐비닛이 설치되어 주방의 첫인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바닥 타일과 톤을 맞춰 시각적인 확장감을 높였답니다.

상부장 하단에 T5 주백색(4000K) 간접조명을 설치해 보았어요. 조리 공간을 환하게 밝혀줄 뿐만 아니라, 밤에는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주방의 품격이 한층 올라간 느낌이에요.

디테일한 자재 선택에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상판은 LX하우시스 스와니 12T 인조대리석으로 마감해 깔끔함을 더했고, 백조 그랜드860 사각볼과 MSYS 폭포수전을 조합해 위생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도어는 PET 도브화이트 무광(E0) 제품을 사용했어요. 유광의 번들거림 없이 차분하고 매끄러운 화이트 컬러가 주방을 훨씬 세련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사실 처음 시공 과정에서는 고민이 많았어요. 기존의 비효율적인 구조를 걷어내고, 사용자의 동선에 맞춘 맞춤 제작 가구를 배치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던 모습입니다.

작업이 진행될수록 화이트 상판과 수납장이 자리를 잡으며 점점 밝은 공간으로 변해갔어요. 내부 조명이 설치되면서 비로소 계획했던 무드가 살아나기 시작했죠.

한창 가구를 배치하던 중에도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슬림형 빌트인 후드를 적용해 상부장과 일체감을 준 덕분에 외관이 훨씬 정돈되어 보입니다.

싱크볼 설치 과정이에요. 스테인리스 소재의 견고함이 돋보이는 사각볼이 자리를 잡는 모습에서 앞으로 이곳에서 이뤄질 즐거운 요리 시간이 기대되더라고요.

현대적인 디자인의 MSYS 폭포수전이 설치된 근접 샷입니다. 회전형 타입이라 조리와 설거지 시 동선이 훨씬 편해졌어요.

주방뿐만 아니라 현관 신발장도 함께 정돈했어요. 답답하지 않게 반층장 구조로 설계하고, 하단 띄움 시공을 통해 자주 신는 신발을 깔끔하게 밀어 넣을 수 있도록 했답니다.

신발장 내부 역시 속서랍과 선반을 적절히 배치해 수납력을 높였어요. 문을 열었을 때의 정갈함이 집 전체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 같아요.
어둡고 답답했던 블랙 주방이 도브화이트의 화사함으로 바뀌니, 이제는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수납 구조를 효율적으로 짠 덕분에 정리 정돈 시간도 훨씬 줄어들었고요.
다만,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다 보니 작은 오염에도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만큼 관리를 통해 깨끗함을 유지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쓰는 공간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느끼게 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글은 우드엠퍼니처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우드엠퍼니처
주방 ·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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