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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거실 베란다를 넓고 따뜻한 공간으로 | 시흥 대야동 청구 2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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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된 구축 아파트에 살다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거실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갈증일 거예요. 특히 베란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면 정작 가족들이 모이는 거실은 좁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집은 시흥 대야동의 청구 2차 아파트입니다. 거실 베란다 한 곳을 확장해 개방감을 높이고, 무엇보다 겨울철 추위 걱정 없는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 현장이에요.

창호가 설치된 텅 빈 거실의 시작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처음 마주한 거실의 모습이에요. 텅 빈 콘크리트 바닥과 흰 벽면 사이로 커다란 창호가 자리 잡고 있어, 앞으로 이곳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감을 주는 시작점이었답니다.

석재 벽면을 철거하고 작업 중인 발코니 · 사진 출처 (새 창)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석재 벽면을 걷어내고 창호 근처에서 세심하게 기초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전동 공구와 함께 바닥 철거가 진행 중인 현장 · 사진 출처 (새 창)

바닥 철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현장이었어요. 전동 공구들이 놓인 바닥에는 흙과 잔해들이 보이지만, 이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새로운 공간이 시작되거든요.

온기를 위해 촘촘하게 깔린 난방 배관 · 사진 출처 (새 창)

이제 가장 중요한 난방 배관 증설 단계예요. 차가운 바닥에 온기가 흐를 수 있도록 배관을 촘촘히 깔아주었는데요. 이때 유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엘보 소켓보다는 일자 소켓을 사용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해요.

벽면에 설치된 빨간색과 흰색의 배관들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에는 빨간색과 흰색의 배관들이 설치된 모습이 보여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집의 혈관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 더욱 정성스럽게 작업되었습니다.

창문 근처에서 세심하게 진행되는 시공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창문 근처에서 한창 작업 중인 모습입니다. 텅 빈 공간이 조금씩 채워지며 거실의 확장된 영역이 서서히 형태를 갖춰가고 있어요.

날개벽 철거 후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 · 사진 출처 (새 창)

양쪽의 비내력벽 날개벽을 철거하고 나니 막혀 있던 시야가 확 트이며 개방감이 몰라보게 좋아졌어요. 바닥은 흰색 플라스틱 시트로 덮여 있고 천장에는 전선들이 노출된 상태지만, 이미 넓어진 공간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목재 프레임과 창호 구조물이 잡혀가는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의 목재 프레임과 창호 구조물이 잡혀가는 과정입니다. 단열을 위해 경질 우레탄 폼으로 바닥 단열을 꼼꼼히 채운 뒤 진행되는 단계예요.

단열을 위해 목재 프레임과 배관이 설치된 벽면 · 사진 출처 (새 창)

목재 프레임과 배관들이 노출된 모습이에요. 창문 근처는 투명 필름으로 감싸져 있는데,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단열 처리를 해야 나중에 결로나 곰팡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거든요.

철거 후 정돈을 기다리는 빈 콘크리트 바닥 · 사진 출처 (새 창)

철거된 벽면과 빈 콘크리트 바닥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빨간 안전기구와 청소 도구들이 놓여 있는 이 거친 과정들이 모여 결국 포근한 집이 완성되는 법이죠.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인 창호 근처의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창호가 노출된 텅 빈 공간의 모습이에요. 미장 작업과 목공 작업을 앞두고 기본기를 다지는 단계라 담백하고 정직한 현장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천장 배관과 벽면 마감 작업이 한창인 현장 · 사진 출처 (새 창)

마지막으로 천장의 배관과 벽면 마감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이후 턴키 업체에서 단 내림 작업을 통해 깔끔하게 마무리될 예정이었어요.

좁고 답답했던 베란다가 사라진 자리에 이제는 가족들이 함께 뒹굴 수 있는 넓은 거실이 생겼습니다. 특히 경질 우레탄 폼 단열과 일자 소켓을 활용한 난방 배관 증설 덕분에, 겨울에도 발끝까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공사 과정에서 바닥 철거가 예상보다 까다로워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만큼 정성을 들여 기초를 다졌기에 더 안심이 되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집이라는 곳은 결국 보이지 않는 기본이 채워졌을 때 비로소 진정한 휴식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원문 (새 창)

댓글 9

  • 구***기

    베란다 확장하면 추울까 봐 망설였는데, 배관 증설 과정 보니까 믿음이 가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 포***실

      저도 이거 보고 단열이랑 배관 작업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어요.

  • 시***2

    저희 집도 대야동 구축이라 거실 베란다 확장 고민 중이었는데, 날개벽 철거하니까 개방감이 진짜 다르네요. 참고 많이 될 것 같아요.

    • 반셀끝

      맞아요! 벽 하나만 없어져도 거실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 햇**득

    사진으로 보니 텅 빈 콘크리트 바닥에서 포근한 거실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정성스럽네요. 멋진 공간이에요.

  • 홈***후

    경질 우레탄 폼으로 단열 꼼꼼하게 채운 사진 보니 마음이 다 편안해요. 겨울에 결로 걱정 없으시겠어요!

  • 인***무

    단 내림 작업까지 해서 깔끔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최종 완성된 모습도 너무 궁금해요!

    • 반셀끝

      기초가 탄탄해서 마감까지 예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 따***집

    난방 배관 깔 때 일자 소켓 사용했다는 부분에서 신뢰가 가네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쓴 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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