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날벌레 잡으려고 락스만 붓다가 결국 배관 속 유기물까지 파고든 과정

욕***남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청결 문제인 줄 알았어요. 욕실 벽에 나방파리가 자꾸 붙길래 락스도 엄청 뿌려보고 뜨거운 물도 계속 부어봤거든요. 근데 며칠 지나면 어느새 다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걸 보고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알고 보니 성충만 잡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더라고요. 배수관 내벽에 비누 거품이나 머리카락, 각질 같은 유기물 슬러지가 끈적하게 쌓여 있는데 여기가 유충들 보금자리였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암컷 한 마리가 거기다 수백 개씩 알을 낳으니까 겉만 닦아내서는 답이 안 나오는 구조였던 거죠.

무작정 다 뜯어고치기 전에 어디가 발원지인지부터 찾아보기로 했어요. 밤사이에 배수구 구멍들을 투명 테이프로 다 막아뒀거든요. 세면대 오버플로우 구멍이랑 바닥 배수관까지 다 해봤는데, 다음 날 아침에 테이프 안쪽에 벌레가 붙어 있는 곳을 보니 거기가 진짜 문제였더라고요. 덕분에 엉뚱한 데 힘 안 쓰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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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깔**맘5시간 전

저도 예전에 락스만 계속 부었었는데 진짜 소용없더라고요. 결국 배관 속 물때를 없애야 끝나는 일이었어요.

욕***남5시간 전

맞아요. 그냥 겉만 깨끗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내벽 슬러지가 진짜 원흉이더라고요.

구**이4시간 전

테이프로 막아두는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저희 집 세면대 쪽이 의심스러운데 오늘 밤에 바로 해봐야겠어요.

욕***남4시간 전

세면대 넘침 구멍 쪽으로도 많이 나오니까 그 부분 꼭 같이 막아보세요.

반***무4시간 전

주방 싱크대 배수관 쪽은 기름때 때문에 더 심할 것 같은데 거기도 테이프로 확인 가능한가요

욕***남3시간 전

네 가능해요. 다만 주방은 오염 성격이 좀 달라서 욕실보다 더 끈적하게 붙어 있더라고요.

집***인3시간 전

배관 내벽에 쌓인 유기물이 진짜 문제죠. 그거 안 걷어내면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초***인2시간 전

나방파리 이름도 처음 알았어요. 그냥 날파리인 줄 알고 파리채로만 잡고 있었는데 허무하네요.

미***프1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돼요. 보이지 않는 곳을 관리하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