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입주 후 반년, 욕실 배관 마감 확인 안 했던 게 가장 아쉬워요
입주하고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사 당시에 너무 성급했던 부분이 있어요. 특히 욕실 설비 쪽이 그랬거든요. 당시에는 그냥 전문가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셨겠지 하고 믿고 넘어갔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배관 연결 부위가 제대로 처리 안 돼서 튀어나온 채로 마감이 됐더라고요. 타일 작업까지 다 끝난 상태에서 발견하니까 정말 난감했어요. 이걸 다시 빼려면 조적한 걸 전부 철거하고 다시 해야 한다고 하셔서 비용 부담까지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결국은 적당히 타협해서 연결했지만, 반년 넘게 쓰면서 계속 신경이 쓰여요. 턴키든 반셀프든 설비 단계에서 배관 위치나 제거 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사진까지 남겨뒀어야 했는데 그 시기를 놓친 게 너무 뼈아파요.
지금은 그냥 쓰고 있지만, 만약 다시 공사한다면 타일 붙이기 전에 배관 하나하나 다 체크하고 확실히 정리됐는지 검수하는 데 시간을 훨씬 더 쓸 것 같아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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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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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배관 문제는 진짜 나중에 터지면 답 없더라고요. 저도 타일 다 붙이고 나서 누수 발견해서 다시 뜯어낸 적 있거든요.
누수까지 갔으면 진짜 끔찍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나마 마감 문제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조적 벽까지 다시 철거하려면 비용 진짜 많이 나왔을 텐데 그나마 타협하신 게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설비 단계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배관 문제를 미리 알 수 있을까요
턴키로 해도 이런 실수가 나오는 거 보면 정말 믿을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욕실 공사할 때 배관 위치 때문에 한참 씨름했었는데 기사님 믿고 갔거든요. 지금 보니 검수가 진짜 중요하네요.
비용 부담까지 얘기 나왔다는 부분에서 정말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원래 설비 실수는 책임 소재 가리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타일 들어가기 전에 배관 테스트하고 사진 다 찍어놨는데 이 글 보니까 다시 한번 확인하길 잘했다 싶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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