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욕실은 주로 아이들 목욕시키는 용도로만 써서 물때 걱정을 좀 덜고 싶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토이스 오픈형 휴지걸이를 선택했는데, 물청소를 자주 안 하는 편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젖을 일 없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기존에 있던 매립형 자리는 타일로 깔끔하게 메우고 상단에 새로 달았는데 이게 오히려 더 정돈된 느낌이에요.
아이들이 쓰는 공간이라 안전이 제일 중요해서 수전은 툭 튀어나온 곳 없는 에떼르노 제품으로 골랐어요. 세면기도 모서리가 둥글둥글한 이시스필로토3119 모델에 비데 수전인 E7을 조합했더니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훨씬 편해 보이더라고요. 타월 걸이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추가로 달아준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천장 공사할 때 휴젠트 노바로 바꾸면서 조명까지 같이 손봤는데, 욕조 위에 직부등이랑 라인 간접조명을 섞어서 배치한 게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기본 조명으로 갈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조합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댓글 6
욕***녀
오픈형 휴지걸이 쓰면 물 튈까 봐 걱정돼서 매립형만 봤었는데, 사용 패턴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질 수 있겠네요.
둥***맘
맞아요. 저희는 샤워기 사용보다 욕조 목욕 위주라 물이 덜 튀어서 괜찮더라고요.
구***러
에떼르노 수전 디자인 깔끔해서 저도 눈여겨봤는데, 아이들 쓰기에 정말 안전하겠어요.
반**보
휴젠트 노바 설치하면서 조명 같이 바꾸신 거면 천장 전체를 새로 하신 건가요?
둥***맘
네, 환풍기 교체하면서 천장 작업 같이 진행해서 조명 위치까지 다 잡았어요.
화***후
라인 간접조명이 욕실 분위기를 확 살려주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비슷하게 구성해봤는데 만족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