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이랑 작은방 중에 붙박이장 어디에 넣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신축 입주 앞두고 수납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붙박이장을 짜기로 했는데 위치 잡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안방 긴 벽 전체에 채우면 든든하긴 하겠는데, 침대 프레임 길이를 빼니까 통로가 770 정도밖에 안 남아서 너무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됐거든요.
작은방에 넣을까 생각도 해봤어요. 남편 재택근무용 책상을 놓을 예정이라 그 맞은편 벽에 설치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창문 핸들이나 조명 스위치 때문에 완전히 밀착 못 하고 조금 띄워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감이 깔끔할지 의문이었어요.
색상 고민도 많았는데 안방으로 가면 한솔 조슈아라이트 같은 우드 톤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고, 작은방에 넣는다면 그냥 무난하게 포그그레이로 가려고 했거든요.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 서재 공간이 공부방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공간 용도를 너무 한정 짓는 건 아닐까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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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통로 770이면 생각보다 좁게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폭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안방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적응은 돼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걸려요. 우드 톤으로 하면 더 좁아 보일까 봐 조슈아라이트 넣을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작은방에 넣으면 나중에 아이 공부방으로 바꿀 때 가구 배치하기가 훨씬 까다로울 것 같아요. 차라리 안방에 몰아넣는 게 효율적일 때가 많더라고요.
포그그레이면 어디든 무난하긴 하겠네요. 근데 우드 느낌 내고 싶으신 거면 안방에 조슈아라이트 가시는 게 나중에 만족도가 더 높으실 거예요.
사실 저도 마음은 이미 우드 쪽으로 기울어 있긴 해요. 답답함만 해결되면 바로 결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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