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아파트 1층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예산을 최대 5천만 원으로 잡았어요. 아이가 셋이라 공간 활용이 중요했는데, 비확장 상태에 시스템 에어컨은 제외하고 샷시까지 빼서 진행하는 조건이었거든요.
처음 세 군데에서 가견적을 받았는데 두 곳은 5,400~5,500만 원 선으로 나왔고 별도 항목이 너무 많더라고요. 다행히 한 곳은 실측 후에 5천만 원 안쪽으로 맞춰주셨는데, 이게 적정한 금액인지 감이 잘 안 와서 계속 고민하게 됐어요.
비용을 최대한 아껴보려고 욕실 타일 같은 건 전부 기본형으로 가기로 했고, 전 주인이 두고 간 장이나 서랍장 상태가 괜찮길래 그대로 쓰면서 문짝만 교체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빈집이라 직접 보면서 실측한 곳이 확실히 믿음이 가더라고요.
이제 두 군데 더 상담받아보고 총 다섯 곳을 비교해볼 생각이에요. 9월에 잔금 치르고 10월 공사 후에 11월 입주하는 일정인데, 도면이나 구체적인 느낌을 미리 볼 수 있으면 결정하기 훨씬 쉬울 것 같아요.
댓글 10
구**출
샷시 빼고 5천이면 아주 타이트한 건 아니지만 기본 자재로 가신다니 충분히 가능하실 것 같아요.
삼**맘
맞아요. 최대한 기본으로 가서 예산 안 넘기려고 노력 중이에요.
화***후
문짝만 바꾸는 거 진짜 좋은 생각이에요. 가구 상태 좋으면 굳이 다 바꿀 필요 없더라고요.
반***무
실측 전후로 견적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빈집일 때 최대한 꼼꼼하게 보시는 게 좋아요.
삼**맘
그래서 저도 실측 다녀온 업체 견적을 제일 비중 있게 보고 있어요.
인***수
별도 항목 많으면 나중에 추가금 계속 붙어서 골치 아파요. 처음부터 상세하게 적어달라고 하세요.
집***아
아이 셋이면 바닥재 고민 많으시겠어요. 기본 타일 말고 장판이나 강마루 쪽으로 보셨나요
삼**맘
아직 구체적으로는 안 정했는데 관리 편한 걸로 알아보려고요.
미***프
다섯 군데나 비교하시면 확실히 기준이 잡히실 거예요. 힘내세요.
공***집
10월 공사면 지금부터 업체 확정 지으셔야 일정 안 밀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