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기 싫어서 동네 업체에 통으로 맡겼는데 생각보다 제가 결정해야 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그냥 알아서 다 해주실 줄 알았는데 결국 문고리 디자인부터 스위치 하나까지 일일이 제가 선택하고 있어요.
턴키라고 해도 자재나 디테일은 집주인 취향을 탈 수밖에 없어서 그런지, 하나하나 말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마음에 안 들 확률이 높겠더라고요. 제약도 좀 있고 예산도 생각보다 계속 오버돼서 머리가 아팠어요.
23평 확장하고 샷시까지 다 갈았는데, 시스템 에어컨이나 실링팬 같은 큰 항목 빼고는 거의 다 손댔거든요. 자재마다 다르겠지만 이 정도 범위면 어느 정도 금액이 적당한 건지 감이 잘 안 오네요.
댓글 6
하*집
저도 턴키 했는데 스위치나 콘센트 위치 하나하나 지정 안 하면 나중에 진짜 후회하시더라고요. 다 정해주셨어요?
2***인
네, 지금 뒤늦게 하나하나 고르고 있어요. 처음부터 리스트 만들어서 전달할 걸 그랬나 봐요.
반***무
턴키인데도 자재 선택을 다 하시는군요. 저는 그냥 업체 제안하는 대로 가려고 했는데 저도 좀 더 꼼꼼히 봐야겠어요.
구**출
확장에 샷시까지 다 하셨으면 예산이 꽤 나오셨을 것 같아요. 보통 그 정도 범위면 금액대가 확 뛰더라고요.
2***인
맞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추가금이 계속 붙어서 당황스러워요.
미***프
문고리 같은 작은 디테일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더라고요. 고생하신 만큼 예쁘게 나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