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에어컨 그대로 쓸지 시스템으로 갈아탈지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거실 날개벽 쪽에 서랍장을 짜 넣고 싶었는데 하단에 에어컨 배관이 지나가는 걸 발견했어요. 이 배관 때문에 장을 짤 때 구멍을 뚫어서 지나가게 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방법을 찾을지 한참 고민했거든요.
특히 안방에서 거실을 지나 작은방 실외기실까지 배관을 끌어와야 하는 상황이라 더 까다로웠어요. 실외기를 두 대 놓을지, 아니면 바닥을 다 까서 매립할지 선택지가 갈리더라고요. 샷시 교체 예정이라 이때 같이 바닥 공사를 해서 길을 만들까 생각도 했고요.
결국 작년에 산 에어컨이라 아까워서 시스템으로 안 가고 기존 제품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보관 이사 때 챙겨온 높은 앵글까지 활용해서 배치하니까 비용도 아끼고 효율적으로 해결됐더라고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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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시스템에어컨
후기 1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배관 때문에 가구 배치 망가진 적 있어서 공감돼요. 바닥 까는 게 깔끔하긴 한데 먼지가 진짜 많이 나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안 까는 방향으로 고민하다가 결정했어요.
샷시 바꿀 때 배관 길 같이 잡으신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나중에 따로 하려면 일이 너무 커지거든요.
시스템 에어컨으로 가면 천장 공사까지 해야 해서 비용이 확 뛰더라고요. 작년에 사신 거면 그냥 쓰시는 게 훨씬 이득이죠.
그쵸. 시스템으로 가려니 비용 부담이 너무 커서 포기했어요.
서랍장 배관 구멍 뚫는 거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는지 궁금해요. 목수님이 잘 잡아주셨나요?
네. 미리 위치 정확히 체크해서 말씀드렸더니 딱 맞게 타공해주셨어요.
실외기실 위치가 애매하면 진짜 답 없는데 앵글 활용하신 거 똑똑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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