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부장 도어 간섭 AS 받았다가 천장 벽지까지 망가진 상황
주방 수납장 문을 열 때마다 천장에 닿는 증상이 있어서 고민이었어요. 처음엔 공사했던 인테리어 업체에 요청했는데, 도어를 아예 떼어내고 위치를 다시 잡아서 달아야 한다고만 하고 정작 AS는 차일피일 미루더라고요.
결국 집 근처 싱크대 업체에 따로 연락해서 조치를 받았어요. 기사님이 오셔서 도어는 그대로 두고 경첩만 조절하시더니, 수납장 위에 널판지 조각 몇 개를 겹쳐서 억지로 밀어 넣으시더라고요. 천장이 처져서 그런 거라며 손으로 천장을 계속 퉁퉁 치면서 확인시켜 주셨는데, 사실 저희 집은 벽지가 띄움 시공된 상태라 실제 천장까지는 닿지도 않고 그냥 벽지만 두드리는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며칠 지나서 자세히 보니까 기사님이 의자 놓고 올라가서 두드렸던 그 위치의 천장이 움푹 들어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수납장 위에 끼워 넣은 널판지 조각들이 너무 꽉 끼어 있어서 이제는 빼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계절 바뀌면서 구축 특성상 팽창이 있을 텐데 저렇게 억지로 끼워 놓으면 나중에 벽지가 터지지 않을까 걱정돼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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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천장 벽지 띄움 시공된 거 모르고 무작정 두드린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스팀다리미로 조심스럽게 펴보려고 했더니 오히려 더 울더라고요.
저도 스팀다리미 써볼까 생각했는데 더 망가질까 봐 무서워서 일단 손은 안 댔어요.
널판지 조각을 끼워 넣는 건 정석 시공법은 아닌 것 같아요. 보통은 경첩으로 수평을 맞추거나 상부장 자체를 재조정해야 하거든요.
그쵸? 그냥 대충 때우려고 끼워 넣으신 것 같아서 계속 찝찝하더라고요.
원래 업체가 도어 다시 달아야 한다고 해놓고 AS 안 해준 게 제일 화나네요. 결국 다른 데서 받으셨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서 속상하시겠어요.
벽지가 터질까 봐 걱정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일리가 있어요. 특히 습도 높을 때 팽창하면 압력 때문에 마감이 벌어질 수도 있거든요.
천장 처짐 현상이 실제로 있는 집들도 있긴 한데, 그걸 확인하는 과정에서 벽지를 손상시킨 건 명백한 과실 같아요.
AS 받으려다 집이 더 망가지는 상황 진짜 스트레스죠. 저도 예전에 싱크대 수평 안 맞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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