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주방이라 수납이랑 조리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고민 끝에 아일랜드장을 들였어요. 처음엔 바처럼 쓸 수 있게 20cm 정도 들여서 설계할까 했는데, 막상 1800 사이즈로 딱 맞게 배치하고 나니 동선이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괜히 무리하게 공간을 뺐으면 오히려 주방이 더 좁아 보였을 것 같아요.
가장 걱정했던 게 큐커 같은 소형 가전을 하부에 넣었을 때 사용성이었는데, 생각보다 숙여서 작업하는 게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자주 쓰는 기기라 동선만 잘 잡으면 충분히 쓸만하더라고요. 다만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이라면 조금 고민해 보셔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아일랜드 옆에 1400x700 사이즈 식탁을 같이 뒀는데, 처음엔 너무 답답할까 봐 걱정했거든요. 근데 실제로 배치해 보니 생각보다 여유 공간이 남아서 괜찮았어요. 조리대랑 식탁이 분리되니까 요리하면서 바로 서빙하기 좋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댓글 10
구***기
큐커 하부에 넣으셨군요. 저도 그거 고민 중인데 진짜 허리 안 아프신가요
주***녀
저는 가끔 무거운 거 꺼낼 때만 조금 신경 쓰이고 평소엔 그냥저냥 쓸만해요.
미***트
1800 사이즈면 꽤 큰 편인데 식탁까지 같이 둬도 동선 안 꼬이더라고요.
홈***무
바 형태로 무릎 들어가는 공간 없으신 게 오히려 청소할 때 편하실 것 같아요.
주***녀
맞아요. 그 부분이 없으니까 하부장 수납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살**수
식탁 1400 사이즈면 4인용인데 아일랜드랑 같이 쓰면 진짜 넓게 느껴지겠어요.
반**보
저희 집도 구축이라 조리대 부족한데 아일랜드가 답인 것 같네요.
화***드
조리 공간이랑 식탁 분리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그렇게 갈까 봐요.
인***민
하부 가전 넣으면 열기 배출 같은 건 괜찮으셨어요
주***녀
뒷공간 약간 띄워서 설치했더니 별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