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세 곳 견적 받고 결국 개별 공정으로 결정했어요
34평 준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면서 예산을 2천 전후로 잡았는데, 처음엔 그냥 편하게 턴키로 갈까 해서 업체 세 군데에 실물 견적을 요청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금액대가 높게 잡히더라고요. 하이엔드까지는 욕심 없고 딱 깔끔한 수준만 원해서 고민 끝에 도배, 필름, 목공, 욕실, 에어컨을 각각 따로 섭외하는 방향으로 틀었어요.
맞벌이라 매일 현장 확인하러 가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지난번 집 때 인테리어 비용 회수를 제대로 못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최대한 아껴보려고 해요. 사실 개별 공정으로 가면 제가 일정을 다 조율해야 해서 힘들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직접 챙기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더라고요.
문고리나 스위치 패널, 전등 교체 같은 자잘한 건 남편이랑 같이 직접 하기로 했어요. 주방 수전까지는 저희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에서 비용을 좀 덜어내려고 계획 중이에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개별 공정으로 가시면 일정 꼬일 때 진짜 골치 아프더라고요. 특히 도배랑 필름 순서 잘 잡으셔야 해요.
맞아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래서 일단 공정표부터 짜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스위치랑 문고리 직접 하시는 거 진짜 좋은 생각이에요. 그거 업체에 맡기면 인건비 생각보다 많이 붙거든요.
예산 2천이면 욕실 두 개 올철거하고 도배 필름까지 다 하기엔 조금 타이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이에요. 그래서 아트월 철거 같은 건 상황 봐서 뺄까 생각 중이에요.
저도 맞벌이인데 매일 현장 가는 거 진짜 체력 소모 심하더라고요. 퇴근하고 가면 밤이라 확인하기도 어렵고요.
주방 상하부장 필름만 해도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신발장이랑 붙박이장까지 하시면 통일감 있어서 더 깔끔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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