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쪽 견적을 여러 군데 받다 보니 같은 공간을 두고도 업체마다 말이 너무 달라서 당황했어요. 어떤 곳은 사각싱크볼로 교체하는 게 당연히 된다고 하시는데, 다른 곳에서는 앞뒤 공간이 부족해서 절대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타일 시공 부분에서도 갈등이 많았어요. 상하부장을 무조건 다 뜯어내야 타일을 붙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그냥 그대로 두고 덧방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곳도 있었거든요. 기술적인 차이인지 아니면 작업 편의성 때문인지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결국 업체마다 경험치나 시공 방식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단순히 견적 금액만 볼 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 디테일을 실제로 구현해낼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곳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겠더라고요.
댓글 7
구**출
저도 싱크볼 교체 때문에 업체 세 곳에서 말이 다 달라서 고생했어요. 기사님 숙련도 차이더라고요.
주***중
맞아요. 안 된다는 말만 믿었다가 포기할 뻔했는데 다른 곳에서 가능하다니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화***후
타일 덧방은 진짜 업체마다 성향 타는 것 같아요. 저는 안전하게 철거하고 새로 깔았는데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반**보
혹시 사각싱크볼 교체 가능하다고 한 곳은 추가 비용을 더 요구하시던가요?
주***중
비용보다는 그냥 작업 범위에 포함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다만 공간이 타이트해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는 하셨어요.
미***프
턴키 맡겨도 이렇게 의견이 갈리면 결정하기 진짜 힘들죠. 저도 견적 다섯 군데 받고 머리 아팠던 기억 나네요.
집***꾼
결국은 소통 잘 되고 제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해결해주려는 의지가 있는 업체를 고르는 게 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