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갈매기몰딩 천장 평탄화랑 실링팬 사이에서 갈등한 과정
20년 넘은 구축이라 거실 천장에 6cm짜리 두꺼운 갈매기몰딩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몰딩만 떼고 깔끔하게 가고 싶었는데, 조명 실측 받으러 오신 분들이 천장 위가 바로 콘크리트라 작업이 어렵다고 그냥 돌아가시는 일이 반복됐어요. 견적조차 안 주는 곳이 많아서 당황스러웠거든요.
남편은 간접등 넣어서 분위기 내고 싶으니 우물천장을 만들자고 하고, 저는 층고 낮아지는 게 싫어서 무조건 평탄화나 몰딩 철거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한 업체에서 웰라벨 우물조명 타입이면 가능하다고 제안하셨는데, 솔직히 제 취향에는 좀 안 맞아서 계속 고민만 했어요.
결국 실링팬까지 달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평탄화 작업을 하면 층고가 너무 낮아질 것 같더라고요. 무몰딩으로 가기엔 깊이가 안 나온다는 말에 지금은 어떤 선택지가 최선일지 계속 저울질하는 중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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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희 집도 완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결국 평탄화 했거든요. 실링팬 달면 확실히 낮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몰딩 있는 것보다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실제로 달려보니 답답한 느낌은 없으셨어요? 층고 때문에 그게 제일 걱정이라서요.
콘크리트 바로 붙어있는 천장이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저도 조명 업체 세 군데에서 거절당하고 결국 목수님 따로 섭외해서 해결했어요.
웰라벨 타입 저도 봤는데 호불호 갈리더라고요. 차라리 몰딩 철거하고 도배 새로 하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요.
갈매기몰딩 6cm면 진짜 존재감 엄청나겠네요. 그거 떼어내기만 해도 집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층고 낮아지는 거 걱정되시면 실링팬 모델 중에 슬림하게 나오는 걸로 찾아보시는 건 어때요?
구축은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 모르는 것 같아요. 저도 천장 작업하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 생겨서 고생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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