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그레이 톤으로 넓고 단정해진 일자 주방 | 효자촌 현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의 중심이자 매일 머무는 공간인 주방을 새롭게 단장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효자촌 현대 아파트인데요. 기존의 좁은 동선과 어수선한 수납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던 거주자분을 위해, 시각적으로 탁 트여 보이면서도 효율적인 일자형 구조로 맞춤 설계를 진행했어요.
전체적인 콘셉트는 차분함이에요. 너무 밝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포그그레이 톤으로 주방과 현관까지 하나로 이어지게끔 맞춰 통일감을 줬답니다.

주방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정갈함이에요. 한솔 포그그레이 PET 무광 마감을 적용해 전면을 차분하게 정리했더니, 일자형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시야가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밝은 톤의 상판과 벽면 타일이 어우러져 주방 전체에 화사한 기운이 감돌아요. 실버 색상의 수전이 포인트가 되어 현대적인 분위기를 더해줬어요.

베이지 톤의 타일 벽면과 포그그레이 가구가 만나니 공간이 한층 부드러워 보여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구성이죠.

수납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어요. 외관은 2단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3단 서랍 구조로 설계해 수납 밀도를 높였거든요. 특히 하츠 언더레일을 적용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며, 내부에는 나무 재질의 수저 분리함을 넣어 조리 도구들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게 했어요.

밝은 조명이 주방을 비추니 포그그레이의 은은한 색감이 더 잘 살아나요.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아늑한 무드가 완성되었답니다.

세척존의 중심은 깜뽀르떼 860 싱크볼이 잡고 있어요. 스테인리스 소재의 넓은 싱크볼 덕분에 많은 양의 설거지도 여유롭게 할 수 있고, 조리와 세척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사용 피로가 훨씬 줄어들 것 같아요.

은색 싱크볼과 화이트 톤 상판의 조합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정석 같은 조합이죠. 깨끗하고 위생적인 느낌이 강조되어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기분이에요.

인덕션장부터 망장, 싱크볼, 그리고 여닫이 수납장 순으로 배치해 한 방향으로 흐르는 최적의 동선을 만들었어요.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주니 주방 일이 훨씬 수월해졌답니다.

상부장 아래쪽은 한솔 포그그레이 PET 합판으로 밑판 마감을 해 톤이 끊기지 않게 정리했어요. 특히 상부장 깊이를 세심하게 조절해 뒷면에 LED T5 조명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했더니, 은은한 빛이 내려와 주방 분위기가 한층 고급스러워졌어요.

주방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의 수납 효율을 높였는데요. 드레스룸의 경우 흰색 도어와 회색 내부 수납장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했어요.

슬라이딩 도어와 여러 개의 선반이 배치된 내부 모습이에요. 옷과 소품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드레스룸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공간이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이에요. 여기에도 한솔 포그그레이 PET 마감을 적용해 주방과 톤을 맞췄어요. 특히 신발장을 바닥에서 띄우는 띄움 시공을 통해 하부 공간을 확보했더니, 복도가 더 넓어 보이고 자주 신는 신발들을 간편하게 밀어 넣을 수 있어 관리가 정말 편하더라고요.
좁고 답답하게 느껴졌던 주방과 현관이 포그그레이라는 하나의 톤으로 정리되면서 집 전체가 훨씬 넓고 단정해졌어요. 동선 고민까지 해결되어 이제는 주방에 서 있는 시간이 즐거워지셨다고 해요.
다만, 무광 PET 소재 특성상 지문이나 오염이 묻었을 때 바로 닦아줘야 한다는 점은 조금 신경 쓰일 수 있겠지만, 그만큼 주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모든 것을 상쇄해 주네요. 나만의 취향과 효율적인 동선이 만난, 정말 소중한 보금자리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우드너리디자인
주방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7
일자 주방인데 수납 밀도를 높이려고 내부 3단 서랍으로 설계하신 부분 너무 센스 있으시네요. 실용성까지 다 잡으신 듯!
상부장 아래에 T5 조명 넣으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사진 보니까 분위기가 확 살아서 저희 집 주방도 이렇게 바꾸고 싶어요.
맞아요! 조명 하나로 무드가 정말 달라지더라고요. 은은한 빛 덕분에 훨씬 아늑해 보여요.
포그그레이 색감이 진짜 오묘하고 고급스럽네요. 주방부터 현관까지 톤을 맞추니까 집이 훨씬 넓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곧 이사 예정이라 주방 동선 고민이 많았는데, 인덕션부터 싱크볼까지 흐름 있게 배치하신 거 보고 아이디어 많이 얻어 가요.
저도 이사 준비 중인데 동선 배치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같이 참고해요!
현관 신발장 띄움 시공하신 거 너무 편해 보여요. 자주 신는 신발들 쓱 밀어 넣으면 정리 끝이라 저도 꼭 이렇게 하고 싶네요.
주방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25년 된 순정 싱크대 교체 후 주방 분위기 변화와 만족도 판단 기준
- 상부장 직구 설치와 하부장 서랍 구성 시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 질문
- 싱크대 문교체만 하려다 전체 공사로 번진 반셀프 경험과 시공 범위 판단 질문
- 냉장고장과 홈카페장 신설 후 가전 라인 및 조명 하단 색상 조화 판단 질문
- 대면형 아일랜드 주방 가전 배치와 식탁 사이즈 조합 만족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