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분이 현관문 라인이랑 맞춘다고 신발장 깊이를 530 정도로 잡아주셨더라고요. 근데 막상 설치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너무 깊어서 현관 폭이 확 좁아진 느낌이 들었어요. 들어올 때마다 답답함이 느껴져서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더라고요.
문제는 이미 신발장 설치가 끝났고 그 위에 세라믹 상판까지 다 올라간 상태라는 거예요.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장 사이즈를 줄이고 싶은데, 그러면 550*520 사이즈인 상판을 510 정도로 다시 가공해야 하거든요.
이미 장착된 세라믹을 조심스럽게 떼어내서 재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월요일에 업체에 물어보긴 할 건데, 아마 순순히 도와주실지 모르겠어서 마음이 좀 무겁네요. 혹시 이렇게 작은 사이즈 상판만 따로 가공해 주는 곳이 있을지도 궁금해요.
댓글 5
집***인
저도 예전에 가구 사이즈 잘못 잡아서 상판 다시 맞춘 적 있는데, 세라믹은 깨질 위험이 있어서 떼어낼 때 진짜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현***중
맞아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억지로 떼다가 금이라도 가면 아예 새로 사야 하니까요.
미***프
현관 폭이 좁으면 매일 드나들 때마다 신경 쓰이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그 답답함 뭔지 알 것 같아요.
셀**보
상판 가공만 따로 해주는 곳 찾으시려면 세라믹 전문 공방 쪽으로 알아보시는 게 빠를 수도 있어요.
현***중
아, 공방 쪽으로도 알아봐야겠네요. 좋은 생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