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랑 도배를 개별 업체로 할지 턴키로 묶을지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이번에 시스템 에어컨이랑 도배, 조명까지 같이 진행하면서 견적을 두 가지 버전으로 받아봤어요. 하나는 모든 공정을 한꺼번에 책임지는 턴키 방식이었고, 다른 하나는 제가 직접 각각의 전문 업체를 섭외해서 진행하는 개별 시공 방식이었거든요.
금액만 놓고 보면 개별로 알아보는 게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에어컨 대수를 늘리고 도배랑 냉장고장을 따로 잡으니까 전체적으로 수백만 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특히 입주민 동의서 같은 행정적인 부분을 제가 직접 처리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비용 메리트가 확실했거든요.
그런데 결국 저는 비용을 더 주더라도 턴키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조명 커튼박스나 욕실 하부등, 신발장 센서등 같은 세세한 전기 작업까지 한 번에 묶어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게 컸고, 무엇보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가 분명하다는 점이 안심됐거든요. 개별로 했다가 에어컨 설치 후에 도배지가 찢어지거나 하면 서로 탓하며 싸울 것 같더라고요.
보증 기간도 2년이나 된다고 하니까 마음 편하게 가는 게 맞겠다 싶었어요. 비용 차이가 꽤 나긴 하지만 스트레스 덜 받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가치를 선택한 셈이에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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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개별로 하면 진짜 동의서 받는 게 일이더라고요. 턴키가 편하긴 하겠어요.
맞아요. 그거 하나하나 다니면서 사인 받는 거 생각하니 벌써 머리 아프더라고요.
에어컨이랑 도배 순서 때문에 싸우는 경우 진짜 많거든요. 책임 소재 확실한 게 최고긴 해요.
조명 디테일까지 다 포함된 거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요. 개별로 하면 조명 따로 또 불러야 하잖아요.
그쵸. 센서등이나 하부등 같은 작은 것들까지 다 챙겨주신다고 해서 결정했어요.
금액 차이가 수백만 원이면 고민될 법하네요. 저는 그냥 개별로 가고 스트레스 감수하려고요.
보증 기간 2년이면 꽤 넉넉하네요. 보통은 짧게 잡는 경우도 많던데 잘 잡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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