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아파트라 가구 빼고는 전부 손봐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처음엔 디자인 욕심이 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누수나 결로 같은 기초 공사가 안 되면 아무리 예뻐도 소용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업체 고를 때 화려한 포트폴리오보다는 현장에 상주하면서 꼼꼼하게 봐줄 수 있는 분인지 위주로 살펴봤어요. 특히 어디는 꼭 교체해야 하고 어디는 살려서 비용을 아낄 수 있는지 정확히 판단해 줄 수 있는 실력자가 필요했거든요.
소통이 잘 되는지랑 AS 확답까지 다 확인하고 결정했어요. 화려함보다는 실생활에 편리하고 유용한 구조로 잡는 게 결국 오래 살아도 질리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요.
댓글 7
철**민
저도 광명 쪽 구축이라 기초 공사 고민 많았는데 진짜 공감해요. 누수 한 번 터지면 답 없더라고요.
기***집
맞아요. 그래서 이번엔 설비 쪽으로 정말 꼼꼼하게 봐달라고 계속 강조했어요.
미***트
살려서 쓸 수 있는 부분 잘 골라내면 예산 진짜 많이 아껴지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해서 주방 쪽 비용 줄였어요.
구**출
현장 소장님이 얼마나 자주 오시는지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겪어보니 소통 안 되면 나중에 수정하기 너무 힘들어요.
기***집
그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미팅 때부터 현장 상주 여부를 계속 확인했거든요.
꼼***이
AS 부분은 계약서에 명확하게 남기셨나요? 나중에 말 바뀌는 경우 많아서 걱정돼요.
기***집
네, 기간이랑 범위 확실하게 명시해서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