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가구 견적 1100만원대 받고 사제 공장 제작일까 봐 망설인 이유
주방 싱크대 4M에 아일랜드 3.7M, 그리고 키큰장이랑 붙박이장까지 다 합쳐서 1100만원 정도 견적을 받았어요. LX 인조대리석에 도어는 한솔 PET 포그그레이 E0 제품으로 맞춘 구성인데, 금액만 보면 제가 커뮤니티에서 봤던 셀프 시공 견적보다 오히려 저렴한 느낌이라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
업체에서는 그냥 공장에서 받아온다고만 하는데, 이게 브랜드 본사 제품인지 아니면 일반 사제 가구 공장에서 제작해서 오는 건지 명확하지 않아서 찝찝했어요. 특히 도어는 한솔 제품이라고 하지만 정작 몸통(본체) 자재가 E0인지 E1인지도 모르는 상태라 이 부분이 계속 걸리더라고요.
가격이 합리적이라 그냥 진행할까 싶다가도, 보이지 않는 내부 자재 퀄리티나 마감 차이가 있을까 봐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브랜드 완제품이랑 사제 제작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이 견적으로 가도 괜찮을지 계속 생각 중이에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몸통 자재 E0인지 확인 안 되면 나중에 냄새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계약 전에 자재 성적서 요구했어요.
아 성적서를 요청하면 되는군요. 저도 다시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LX 대리석에 한솔 도어면 구성은 괜찮아 보이는데, 아일랜드 3.7M면 진짜 크네요. 주방 넓으신가 봐요.
사제 공장 제품이 오히려 수납 구성 짜기에는 더 편하더라고요. 브랜드는 규격화되어 있어서 답답할 때가 있거든요.
맞아요 저도 사제로 갔는데 내부 선반 높이 조절할 수 있어서 훨씬 편했어요.
포그그레이 색상 진짜 무난하고 예쁘죠. 근데 도어만 브랜드고 몸통이 사제면 마감 디테일에서 차이가 날 수도 있어요.
붙박이장까지 다 포함해서 그 가격이면 진짜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저는 비슷하게 맞췄는데 훨씬 더 나왔거든요.
저도 너무 싸서 오히려 의심이 갔던 거였어요. 다시 한번 꼼꼼히 따져봐야겠네요.
LX 인조대리석이면 내구성은 믿을 만하겠어요. 저는 다른 브랜드 썼는데 기스 나서 속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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