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곰팡이 원인이 누수인지 결로인지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올해 3월에 인테리어 끝내고 들어왔는데 장마 지나고 7월 말부터 거실이랑 아이방 벽에 곰팡이가 올라오더라고요. 처음엔 무조건 누수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에어컨을 세게 틀었던 방들 위주로 생겨서 결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로 쪽으로 마음이 기운 건 물 흐른 자국이 전혀 없고 곰팡이가 샷시 바로 옆이 아니라 벽지 중간부터 심해졌기 때문이에요. 특히 천장이랑 외벽이 만나는 지점이 단열재 때문에 결로에 취약한 구조더라고요. 에어컨을 아예 안 튼 드레스룸은 깨끗한 걸 보니 더 확신이 갔어요.
그래도 누수 가능성을 완전히 버릴 수 없었던 게 저희 집이 12년 차라 샷시 코킹 수명이 다 됐을 시점이거든요. 미세하게 물이 스며들면 자국 없이 곰팡이만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결국 제 돈으로 외벽 크랙 보수랑 코킹 재시공까지 다 하기로 했어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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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10년 넘은 아파트인데 코킹 문제면 진짜 골치 아프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 말해도 소극적이라 결국 제 돈 쓰고 해결한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계속 실랑이하는 것보다 그냥 제가 처리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더라고요.
여름 결로가 진짜 있을 수 있나 했는데 에어컨 온도 차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단열재 확인해보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물 자국 없다고 안심했다가 나중에 큰 누수로 번진 적이 있어서 무서워요. 코킹 재시공 결정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그쵸. 혹시 모를 가능성 때문에 그냥 다 뜯어내고 새로 하려고요.
아이방 벽지 중간부터 생겼다면 진짜 결로일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해요. 시공 후에 경과가 어떠신지 궁금해요.
외벽 크랙 보수까지 같이 하시는군요. 저도 작년에 비슷하게 했는데 확실히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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