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업체 잘못 골라서 가전 설치 일정까지 다 꼬인 상황
처음에는 냉장고장 하나만 바꾸려고 시작했는데 부동산 소개로 알게 된 곳에서 식세기장이랑 싱크대까지 한꺼번에 진행하게 됐어요. 그때 그냥 적당히 믿고 맡긴 게 화근이었더라고요.
3D 시안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았는데 기본적인 도안조차 안 주다가 철거 당일에야 손으로 대충 그린 그림 하나 던져주더라고요. 사이즈 고지 누락된 부분이나 낭비되는 공간이 너무 많아서 수정을 요청했는데 단차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해준다는 태도에 정말 당황했어요.
결국 냉장고장 깊이가 900mm나 돼서 가전을 넣어도 뒤에 200mm가 뻥 뚫려 있는 상태예요. 업체에서는 환불해주고 철거하겠다고 하는데, 이미 입주청소까지 다 끝낸 상황이라 분진 다시 날리고 가전이랑 가구 설치 일정까지 전부 취소하면서 손해가 너무 커졌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냉장고장 깊이 200mm 차이면 진짜 심각하네요. 가전 들어갔을 때 튀어나오는 정도가 다를 텐데 이걸 그냥 넘어가려고 했다니 너무하시네요.
맞아요. 열기에는 충분하다고 하는데 시각적으로나 공간 활용 면에서 너무 아까워서 계속 분쟁 중이에요.
소개받은 업체라고 믿었다가 낭패 보신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 저도 예전에 도안 없이 진행했다가 콘센트 위치 다 틀어져서 고생했거든요.
입주청소까지 끝냈는데 다시 철거하면 분진 장난 아닐 텐데 어떡해요. 가전 일정 취소 수수료 같은 건 보상받으실 수 있는 건가요
그 부분 때문에 더 화나요. 업체는 그냥 철거해주겠다고만 하고 제 개인적인 손해는 나 몰라라 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소통 안 되는 곳은 진짜 초반에 걸러야 한다는 걸 다시 느끼네요. 저도 이번에 업체 선정하면서 카톡 답장 속도부터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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