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집의 한계를 넘어 따뜻한 거실로 바꾼 발코니 확장 | 용인 기흥구 호수마을 서해그랑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미 짐이 들어와 있는 '살림 집' 상태에서 베란다 확장을 결정하신 분의 이야기예요. 빈 집일 때 공사했다면 좋았겠지만, 거주 중에 진행해야 하는 만큼 더 세심한 고민과 준비가 필요했던 현장이었답니다.
좁은 발코니 때문에 늘 아쉬움이 남았던 공간을 어떻게 하면 더 넓고 따뜻하게 쓸 수 있을까 고민하며 시작된 변화, 그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처음 마주한 발코니의 모습이에요. 흰 벽과 회색 타일 바닥이 깔끔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고층 건물 뷰를 온전히 누리기엔 공간이 조금 아쉬웠죠. 이곳을 거실처럼 포근하게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집안은 잠시 어수선해졌어요. 창문 근처 벽면과 바닥의 철거물들이 보이지만, 더 넓은 공간을 맞이하기 위한 설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가장 먼저 신경 쓴 건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줄 창호예요. KCC VBF-242(26T, 로이코팅) 제품을 설치해 단열 성능을 높였고, 사용하기 편한 자동 핸들 잠금 장치와 방충망까지 세심하게 챙겨 넣었어요.

복도 쪽의 모습이에요. 아직은 흙바닥이 드러나 있고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지만, 앞으로 어떤 색과 질감으로 채워질지 기대되는 순간이죠.

벽면에 흰색 배관들이 격자 형태로 고정된 모습이 보여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따뜻한 온기가 흐를 수 있도록 난방 배관 연결 작업을 꼼꼼히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창호 근처의 빈 공간이에요. 콘크리트 벽과 바닥재가 그대로 드러나 있지만, 이제 곧 포근한 마감재들이 입혀질 준비를 마친 상태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열 손실을 잡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로 체크해 봤어요. 온도 분포를 통해 난방수가 원활하게 공급되는지 확인하며, 단열이 필요한 지점을 정확히 찾아냈습니다.

복도 공간에 목재 프레임 구조가 잡혔어요. 콘크리트 벽면 위에 뼈대를 세워 단열재가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기초 작업 단계예요.

창호 주변으로 목재 프레임과 발포재가 채워지는 모습이에요. 찬 바람이 스며들 틈 없도록 빈틈없이 메우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천정과 벽면에 하얀 발포재가 가득 채워진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필름을 덮어두었는데요, 이 경질 우레탄 폼 단열재는 밀도가 높고 기밀성이 뛰어나 겨울철 결로 걱정을 덜어준답니다.

이제 복도 벽과 천정이 하얀 폼 재료로 말끔하게 마감되었어요. 바닥에 아직 흙이 묻어있긴 하지만, 공간의 윤곽이 잡히면서 훨씬 아늑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보드 마감까지 끝난 창호 주변의 모습이에요. 텅 비어 있던 공간이 이제는 정말 집의 일부처럼 느껴지죠? 석고보드와 몰딩 시공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어느덧 완성된 모습에 가까워졌습니다.
살림 집이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경질 우레탄 폼 발포 단열(열전도율 0.019, 밀도 38)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었어요. 처음엔 짐이 있는 상태에서 공사를 시작해 걱정이 많으셨지만, 이제는 넓어진 거실에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만족하신다고 해요.
다만, 살림 집 공사 특성상 먼지나 소음으로 인해 생활하시면서 조금 불편하셨을 텐데, 그 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완성된 공간의 온기를 느끼면 그 정도 수고는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단열주치의살리오
단열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7
사진 속 석고보드 마감된 모습 보니까 공간이 정말 넓어 보이네요. 좁았던 발코니가 거실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된 게 너무 부러워요.
KCC 로이코팅 창호 설치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겨울에 발코니 확장하면 춥다는 걱정이 많은데 단열에 신경 많이 쓰신 게 느껴져요.
맞아요! 특히 로이코팅 제품이라 열 손실을 확실히 잡아줘서 훨씬 따뜻한 거실이 되었답니다.
저도 지금 거주 중인 집이라 확장 고민만 했었는데, 경질 우레탄 폼으로 빈틈없이 메우는 과정 보니까 용기가 생겨요. 참고 많이 됩니다!
살림 집인데도 이렇게 깔끔하게 확장하셨다니 놀라워요! 특히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 체크하시는 사진 보니까 정말 믿음직스럽네요.
난방 배관 연결하시는 사진 보고 궁금해졌어요! 살림 집 공사할 때 바닥 난방 새로 잡는 게 많이 까다로운 작업인가요?
기존 짐이 있는 상태라 조금 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지만, 꼼꼼하게 배관을 연결해 드려서 이제는 아주 따뜻한 바닥이 되었어요!
단열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11년 차 아파트 거실 미확장 세대 매수했는데 확장 공사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 반셀프 진행 중 단열 시공 범위와 담당자 소통 방식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시골집 반셀프 리모델링 시 단열재 선택과 바닥 타일 시공 범위 판단 질문
- 신축 창틀 아래 석고보드 눌림 현상과 퀘퀘한 냄새 발생 시 판단 기준 질문
- 구축 탑층 반셀프 공사 후 단열 상태와 공정별 마감 퀄리티 판단 기준 질문
단열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