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주방 냉장고 자리 잡으려다 벽 칠 뻔한 고민
신축 아파트에 살다가 이번에 30년 된 구축으로 이사 오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주방 구조였어요. 예전 집이랑 다르게 주방이 너무 좁고 길게 빠져 있어서 가전 배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현관 들어오자마자 맞은편에 펜트리 같은 공간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 키친핏 냉장고랑 김치냉장고를 다 넣고 싶었거든요. 근데 사이즈를 재보니 둘 다 들어가려면 안방 쪽 조적벽을 살짝 밀어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사실 거실이랑 맞닿은 안방 벽이 내력벽이라 구조 변경이 아예 안 되는 상태라 더 막막했고요. 주방 쪽에 냉장고장을 새로 짜면 통로가 너무 좁아져서 답답할 것 같더라고요. 결국 벽이 살짝 튀어나오는 형태로 가면서 조명 라인을 넣어서 마감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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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내력벽이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구조였는데 조적벽 살짝 밀어내는 게 가능할지 목수님이랑 상의해 보셨어요?
아직 정확히 확답은 못 들었는데 일단 미팅 때 말씀드려 보려고요. 안 되면 그냥 벽툭튀로 가야 할 것 같아요.
벽이 좀 튀어나와도 라인 조명 제대로 넣으면 오히려 포인트 돼서 예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마감했는데 생각보다 티 안 났어요.
키친핏은 정말 1cm 차이로 들어갔다 안 들어갔다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실측 진짜 꼼꼼하게 하셔야 해요.
맞아요. 계속 줄자로 재보고 있는데도 불안해서 잠이 안 와요.
구축 주방 통로 좁아지면 나중에 쓰면서 진짜 불편하더라고요. 차라리 냉장고 위치를 완전히 바꾸는 건 고려 안 해보셨나요?
저도 신축 살다가 구축 왔는데 진짜 구조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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