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10년 정도 된 집이라 최소한으로만 손보고 들어가려고 계획했어요. 처음에는 철거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마루랑 벽지 그리고 기존 단열재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게 효율적이더라고요.
단열은 아이소핑크로 방향을 잡았는데 세탁실이나 안방 베란다 같은 곳도 놓치면 안 되겠더라고요. 특히 베란다는 단열 마감을 먼저 하고 그 위에 탄성코트를 올려야 깔끔하게 마무리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공정 순서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보통 단열 시공 후에 목공 작업으로 이어지더라고요. 단열하시는 분들이 목공까지 같이 해주시는 경우도 있어서 이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조율하는 게 편했어요. 그리고 바닥재랑 벽지는 벽지를 먼저 하고 마루를 까는 순서로 잡았고, 조명 추가 공사는 전기 작업을 적절한 시점에 끼워 넣어서 진행했어요.
댓글 7
단***중
베란다 탄성코트 전에 단열부터 하셨군요. 저도 베란다 결로 때문에 고민인데 같이 요청하면 편하겠어요.
구***인
네, 따로 부르는 것보다 한 번에 조율하는 게 일정 잡기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셀**보
벽지 먼저 하고 마루 하신 이유가 있나요? 저는 반대로 생각했거든요.
구***인
마루 시공할 때 먼지가 많이 나기도 하고, 혹시 모를 스크래치 걱정 때문에 벽지부터 끝내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목***님
단열이랑 목공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보통은 따로 섭외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정 맞추기 힘들거든요.
조**후
전기 공사 시점을 어디에 넣으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조명만 몇 개 추가하려고 하거든요.
구***인
저는 목공 작업할 때 같이 진행해서 선 빼는 작업을 미리 끝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