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도어와 기능장으로 넓게 쓰는 주방 | 1인 가구 원룸
안녕하세요. 혼자만의 온전한 휴식이 필요한 1인 가구 거주자분을 위해 작은 공간의 가능성을 찾아드린 집이에요. 처음 이 집에 들어오셨을 때 가장 고민하셨던 건 역시 '좁은 주방'이었어요. 살림살이는 늘어나는데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금세 어수선해지는 환경이 스트레스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제한된 평수 안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 단순히 가구를 넣는 것이 아니라 '숨기고 드러내는' 전략으로 주방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먼저 보여드릴 공간은 블랙 앤 화이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주방이에요. 흰색 캐비닛과 검은색 가스레인지가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고, 벽면에는 모자이크 타일을 더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에 리듬감을 줬어요.

다음은 조금 더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구성이에요. 노란색 라인이 포인트가 되는 상부장과 차분한 목재 톤의 하단 수납장을 매치해 아늑함을 살렸고, 석면 마감 싱크대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사함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흰 벽돌 타일과 깨끗한 흰색 수납장이 조화를 이루고, 상판은 나무 소재를 선택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했어요.
이번 주방의 핵심은 '수납의 마법'이었어요. 특히 미닫이 방식의 폴딩도어를 설치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물건들을 슥 밀어 숨길 수 있게 했고, 문이 없는 오픈형 상부장을 활용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확보했답니다. 또한 믹서기나 커피포트 같은 소가전들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기능장을 따로 마련해 조리 공간을 훨씬 넓게 쓰실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좁아서 포기해야 했던 주방의 로망이 이제는 효율적인 동선과 깔끔한 모습으로 바뀌어 정말 만족스러워하시더라고요. 다만, 오픈형 수납장은 먼지가 쌓일 수 있어 부지런히 관리해줘야 한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나만의 취향이 담긴 소품들을 올려둘 수 있어 매일 기분 좋게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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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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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다음 달에 이사 가는데 주방 동선 고민이 많았거든요. 소가전용 기능장 따로 둔 거 보고 무릎을 탁 쳤어요. 저도 이렇게 구성해봐야겠어요!
흰 벽돌 타일에 나무 상판 조합 너무 포근해 보여요. 특히 노란색 라인 포인트 들어간 상부장은 색감이 진짜 유니크하고 예쁘네요.
맞아요, 저도 그 노란색 포인트 보고 완전 반했어요!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폴딩도어로 지저분한 거 숨기는 아이디어 진짜 대박이네요! 저도 원룸 주방 좁아서 맨날 스트레스였는데 사진 보니까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이에요.
그쵸! 작은 공간일수록 '숨기는 수납'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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