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스템에어컨 설치하면서 업체랑 일정을 조율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한 번에 다 끝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어떤 곳은 선배관 작업 때 기기까지 미리 다 달아두고 비닐로 보양한 다음에 잔금까지 처리하자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나중에 인테리어 다 끝나면 판넬만 씌우러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턴키 업체에 물어보니까 요즘은 그렇게 잘 안 한다고 해서 좀 당황했어요. 기기를 미리 달아두면 공사하는 동안 먼지가 들어갈 수 있어서 보양을 해도 찝찝하더라고요. 마음 편하게 가려면 나중에 에어컨 청소를 한 번 더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에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저는 선배관 작업만 먼저 하고, 인테리어 공정이 다 끝난 다음에 기기 설치랑 판넬 작업을 같이 진행하는 쪽으로 잡았어요. 그래야 먼지 걱정도 덜하고 마감도 깔끔하게 나올 것 같더라고요.
댓글 7
구**출
저도 기기 먼저 달았었는데 공사 먼지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보양 비닐 틈새로 다 들어간 것 같아서 결국 입주 전에 따로 청소 불렀어요.
에***중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그냥 나중에 설치하는 걸로 바꿨어요.
화**홈
보통 선배관하고 기기 설치를 나눠서 하는 게 정석인 것 같아요. 그래야 도배지랑 판넬 라인이 딱 맞거든요.
반**보
잔금을 미리 다 달라고 하는 건 좀 위험해 보여요. 설치 다 끝나고 확인한 다음에 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요.
에***중
그게 진짜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정 다시 잡으면서 결제 부분도 같이 얘기했어요.
집***맘
저는 그냥 기기까지 한 번에 다 하고 보양 철저히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다만 판넬 달 때 수평 안 맞으면 골치 아프더라고요.
미***프
판넬 설치할 때 도배지 찢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기사님 오셨을 때 마감 잘 되는지 옆에서 계속 지켜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