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반팔 입고 지낼 만큼 포근해진 작은방 | 부천 범박 힐스테이트 3단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 방이나 서재로 쓰기 딱 좋은 작은방의 변신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사실 이곳은 베란다 확장 전까지는 겨울이면 외풍이 너무 심해서 잠을 설칠 정도로 추웠던 공간이었어요. 좁게만 느껴졌던 구조와 한기를 해결하고 싶어, 이번에 과감하게 확장을 결정하고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방으로 꾸며보았답니다.

처음 공사를 시작했을 때의 모습이에요. 창호가 설치되면서 조금씩 방의 형태가 잡혀가기 시작했죠. 벽면은 흰색 코팅 처리가 되어 있고 바닥은 아직 작업 중인 상태라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바닥을 뜯어내니 흰색 배관망이 드러나고 그 주변으로 흙이 쌓여 있더라고요. 보이지 않는 곳부터 제대로 잡아야 나중에 후회가 없기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했어요.

창호가 들어선 텅 빈 공간의 모습이에요. 아직 마감재를 입히기 전이라 콘크리트 바닥과 벽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지만, 넓어진 면적을 보니 벌써부터 설레더라고요.

정확한 수평을 잡는 과정도 중요해요. 콘크리트 바닥에 녹색 테이프로 경계를 표시하고 레이저 측정 장비로 꼼꼼하게 체크하며 기초를 다졌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단열 작업에 들어갔어요. 창호 주변으로 목재 프레임을 세우고 거품 형태의 단열재를 채워 넣는 과정이에요. 찬 바람이 들어올 틈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이죠.

목재 프레임 구조가 잡힌 벽체 모습이에요. 왼쪽에는 콘크리트 벽과 흰색 보온재가 보이고 바닥은 평탄하게 정리되어 다음 공정을 기다리고 있어요.

창문 근처에 목재 프레임 구조물이 든든하게 설치된 모습입니다. 이 과정이 잘 되어야 겨울철 결로나 곰팡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거든요.

벽면에 스프레이 폼을 쏘아 빈틈없이 채워주는 발포 단열 작업이에요. 일반적인 단열재보다 훨씬 밀착력이 좋아 외풍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창문 근처 벽면의 목재 프레임 사이사이를 거품형 단열재로 꼼꼼하게 채운 모습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성이 들어간 게 느껴져요.

드디어 흰색 프레임의 창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어요. 벽면은 회색으로 마감 처리되었고 바닥은 아직 콘크리트 상태지만, 이제 정말 방다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벽면에 보드가 부착되고 전기 소켓까지 설치된 모습이에요. 이제 도배와 마루만 들어오면 완벽한 공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컸던 순간이었죠.

마지막으로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해 보니, 바닥에 둥근 형태의 난방 배관이 아주 따뜻하게 잘 돌고 있더라고요. 이제는 한겨울에도 내복 없이 반팔과 반바지로 지낼 수 있을 만큼 포근한 방이 되었답니다.
이번 공사에서 가장 신경 쓴 건 역시 창호였어요. KCC VBF-242 모델에 유리 두께 26mm를 선택했고, 특히 로이 코팅을 적용해 열 이동을 최소화했어요. 안팎 모두 자동핸들잠금 장치가 있어 사용하기도 정말 편하더라고요.
처음엔 공사 과정이 복잡해 보여 걱정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춥고 좁았던 베란다가 아늑한 생활 공간으로 바뀌어 너무 만족스러워요. 다만, 천장 높이가 낮아 단열 공간 확보를 위해 커튼 박스를 포기해야 했던 점은 조금 아쉽지만, 실용성과 따뜻함을 선택한 만큼 충분히 감수할 만한 결정이었어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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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커튼 박스 포기하신 게 아쉽다고 하셨지만, 사진상으로는 전혀 티 안 나고 오히려 깔끔해 보여요. 실용적인 선택 잘하신 것 같아요.
공감해요! 저도 단열 때문에 고민하다가 비슷하게 결정했는데 실제로는 별로 안 불편하더라고요.
저도 작은방 확장 고민 중인데 발포 단열 작업하시는 과정 보니까 믿음이 가네요. 로이 코팅 창호 정보 정말 유용해요!
맞아요, 특히 로이 코팅 덕분에 확실히 온기가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열화상 카메라 사진 보니까 난방 배관이 정말 꼼꼼하게 잘 깔렸네요! 겨울에 반팔 입을 정도라니 진짜 부러워요.
저희 집이랑 같은 단지인데 베란다 확장 전후 차이가 엄청나네요. KCC 창호 모델명까지 자세히 적어주셔서 참고가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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