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갈 집이 전 주인이 인테리어를 꽤 해놓은 상태라 어디까지 철거하고 어디를 살릴지가 제일 큰 고민이었어요. 예산이 빠듯해서 최대한 재활용하고 싶었거든요.
현관 신발장이 너무 많아서 가운데만 홈바처럼 파내고 싶은데, 이게 새로 짜야 하는 건지 아니면 기존 장에서 부분 수정이 가능한 건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주방 상부장도 상태는 괜찮은데 몰딩을 떼어냈을 때 손상이 얼마나 갈지 걱정돼서 필름지로 덮을지 문짝만 바꿀지 계속 망설였어요.
결국 이런 부분들은 제가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가구 제작 업체에 직접 물어보는 게 제일 빠르더라고요. 주방 아일랜드 상판만 교체 가능한지나 냉장고장 위치 변경 같은 건 전문가 의견을 들어야 정확한 견적이 나오니까 바로 문의해봤어요.
글에 나온 자재
- 영림 155 필름지
댓글 9
집***맘
저도 상부장 몰딩 뗄 때 걱정 많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떨어지더라고요. 근데 필름 작업하시려면 기초 작업이 중요해요.
초**인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업체에 먼저 확인해보려고요.
화***후
신발장 홈바 만드는 거 진짜 예쁘겠어요. 저도 그거 하고 싶었는데 결국 새로 제작하는 쪽으로 갔거든요.
초**인
새로 짜면 비용이 좀 더 들겠죠?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구***기
냉장고장이 베란다에 있으면 동선 진짜 불편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런 집 살았는데 주방 안으로 옮기는 게 삶의 질이 달라져요.
미***트
아일랜드 상판만 교체하는 것도 방법인데, 기존 하부장이랑 수평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리***중
가구 업체 여러 군데 견적 받아보세요. 부분 수정은 업체마다 가능 여부가 완전 다르더라고요.
초**인
네, 그래서 지금 몇 군데 리스트 짜서 연락 돌리는 중이에요.
단**시
베란다 문 없애는 건 겨울에 진짜 추울 수 있어요. 저도 고민하다가 그냥 이중창으로 보강만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