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방 가구 짜면서 냉장고를 벽 끝에 붙이기로 했거든요. 근데 제가 쓰는 게 뚱냉이라 오른쪽 문을 열 때 벽에 걸릴까 봐 걱정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냉장고 폭 908mm에 장 넓이 1000mm, 몰딩 40mm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거든요. 계산해보니 13cm 정도 남더라고요. 근데 이 정도로 하면 문은 열려도 내부 서랍을 완전히 빼서 청소하거나 물건 꺼낼 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조리 공간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냉장고장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하부장 사이즈를 조정해서 간격을 16cm나 20cm까지 확보하는 게 나중에 쓸 때 훨씬 편하겠더라고요.
댓글 7
살**수
진짜 공감해요. 저도 처음에 딱 맞게 짰다가 서랍 끝까지 안 빠져서 고생했거든요.
주***녀
맞아요. 그냥 문만 열리는 게 아니라 서랍 활용까지 생각해야 하더라고요.
미***트
조리 공간 줄어드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사용 편의성이 우선인 것 같아요.
화***후
냉장고 모델마다 문 열림 각도가 달라서 진짜 세밀하게 계산해야 하더라고요.
주***녀
네. 특히 뚱냉은 생각보다 공간을 더 많이 잡아먹어서 놀랐어요.
구**출
저는 아예 장을 넓게 잡고 남는 공간에 틈새장을 넣었는데 그것도 방법이더라고요.
초***인
몰딩 두께까지 계산하신 거 보고 진짜 디테일하시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