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을 인조대리석으로 골랐던 건 아무래도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이음선 없이 깔끔하게 마감된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미드웨이 쪽은 생각보다 정갈하게 잘 나와서 만족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싱크대 상판 쪽에 문제가 있더라고요.
틈새 부분이 제대로 메워지지 않아서 손톱이 걸릴 정도였고, 두 번이나 수정을 요청했는데도 결국 굵은 선이 그대로 남았어요. 다른 공정들은 다 마음에 들어서 이 부분만 계속 신경 쓰였는데, 잔금이 조금 남아있을 때 빠르게 대응하는 게 맞겠다 싶더라고요.
결국 턴키 업체에 제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카톡으로 꼼꼼하게 정리해서 보냈어요. 다행히 업체 쪽에서도 인정해주셔서 인조대리석 전문 업체를 통해 새로 설치를 받았고, 이제야 무사히 마무리가 됐네요.
댓글 6
하*집
상판 이음선 진짜 예민한 부분인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그거 때문에 한참 씨름했거든요.
주***녀
맞아요. 처음엔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계속 눈에 밟혀서 결국 말씀드렸어요.
반**보
잔금 남았을 때 요청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다 주고 나면 말 꺼내기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꼼*맘
카톡으로 요구사항 정리해서 보내신 거 좋은 방법 같아요. 기록이 남아야 나중에 딴소리 안 하더라고요.
주***녀
네, 말로만 하면 자꾸 누락되는 부분이 있어서 일부러 글로 남겨서 보냈어요.
나**보
인조대리석이 가성비는 좋은데 마감 퀄리티에 따라 차이가 심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