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갑자기 고장 나는 바람에 이번 기회에 빌트인 모델로 새로 들였어요. 그런데 기존 냉장고장이 새 제품이랑 사이즈가 안 맞아서 내부 칸막이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제일 큰 고민이었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다 뜯어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뜯어보니 내부 수납 틀이 피스로 꼼꼼하게 고정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오른쪽 문 두 개가 경첩으로 틀에 묶여 있고 그 틀에 다시 칸막이가 고정된 구조라 생각보다 복잡했어요.
결국 피스를 하나하나 제거해서 수납 틀을 들어내고 칸막이를 분리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분리한 칸막이는 버리지 않고 오른쪽으로 옮겨서 재사용하고, 남은 문 두 개는 윗쪽 선반 문으로 활용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마침 여분의 필름지가 있어서 시공까지 마치면 깔끔해질 것 같아요.
글에 나온 자재
- 영림 155 필름지
댓글 9
목**보
피스 제거하고 틀 들어낼 때 수평 안 맞으면 문 달 때 고생하시더라고요. 조심해서 작업하세요.
주***녀
맞아요, 그래서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천천히 해보려고요.
필**인
여분 필름 있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문 위치 바꾸고 나면 기존 피스 구멍 메우는 게 관건이겠어요.
미***트
빌트인 냉장고 넣으려고 장 리폼하는 분들 많던데 직접 하시는 거 보면 대단하세요.
주***녀
업체 부르기엔 비용이 좀 아까워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살*꾼
오른쪽 문을 윗선반 문으로 쓰신다는 아이디어 좋네요. 수납 효율이 훨씬 좋아질 것 같아요.
구**출
저도 예전에 냉장고장 칸막이 옮겼었는데 경첩 위치 잡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인***무
피스 제거할 때 나사산 뭉개지면 정말 답 없는데 전동드릴 조심히 쓰세요.
화**홈
필름 작업까지 끝내면 완전 새 가구 느낌 나겠어요. 완성되면 정말 뿌듯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