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가는 집이 3~4년 전에 올리모델링된 곳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하긴 한데, 식탁 자리에 아일랜드를 새로 넣으려고 해요. 주방은 한샘 무드베이지고 거실 붙박이는 무드화이트라 이 톤들에 맞춰야 하는데, 여기서부터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가장 고민한 건 사이즈였어요. 1800에 700~800 정도로 갈지, 아니면 아예 2000까지 키울지 계속 망설였거든요. 커피머신이랑 그라인더를 올려둘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동선이 안 꼬여야 해서 계속 치수를 재봤어요.
상판이랑 마감재 선택지도 너무 많아서 힘들더라고요. 세라믹으로 3면을 통으로 둘러서 고급스럽게 갈까 하다가, 그냥 기존 한샘 주방이랑 색상을 맞추는 게 안전하겠다 싶기도 했고요. 아니면 옆에 붙을 붙박이장 색이랑 맞추고 상판만 세라믹이나 인조대리석으로 얹을지 두고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7
베***후
무드베이지면 진짜 화사하겠어요. 저는 상판 맞출 때 기존 주방이랑 톤을 맞췄는데 그게 제일 이질감 없더라고요.
홈***무
맞아요. 저도 결국은 통일감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서 한샘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고 있어요.
나***저
바닥이 사하라 라이트면 세라믹 상판 올렸을 때 진짜 호텔 느낌 날 것 같아요. 저도 그 조합으로 갔었거든요.
미***트
아일랜드 2000은 생각보다 훨씬 커요. 동선 확보하시려면 1800이 적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홈***무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너무 크면 주방이 답답해 보일까 봐 계속 고민되네요.
커***녀
그라인더랑 머신 놓으실 거면 상판 내구성이 중요하더라고요. 세라믹이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실 거예요.
화***자
붙박이장 색이랑 맞추는 것도 방법인데, 그러면 주방보다는 거실 쪽 가구 느낌이 더 강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