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타일로 생기를 더한 주방 | 남양주 화도읍 신명아파트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사연이 담긴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대구에서 남편분의 직장 때문에 멀리 남양주까지 오시게 된 고객님의 공간인데요. 낯선 지역으로의 이사라는 설렘과 걱정이 공존했을 텐데, 특히나 친정 아버님께서 따님을 위해 대구에서 이곳까지 직접 오셔서 모든 타일 시공을 도맡아 해주셨다고 해요. 가족의 사랑이 듬뿍 담긴 만큼, 그 온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주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파란색 캐비닛과 화이트 냉장고가 조화를 이루는 주방
파란색 캐비닛과 화이트 냉장고가 조화를 이루는 주방사진 출처

주방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과감한 컬러 포인트예요. 차분한 화이트 냉장고 옆으로 배치된 파란색 캐비닛이 공간에 리듬감을 더해주더라고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주방 분위기를 생기 있게 바꿔주는 감각적인 선택이었어요.

화이트 상판 위로 펼쳐진 생기 넘치는 오렌지 타일 벽
화이트 상판 위로 펼쳐진 생기 넘치는 오렌지 타일 벽사진 출처

시선을 조금 옮겨 벽면을 보면, 아버님의 정성이 닿은 오렌지빛 타일이 눈에 들어와요. 깨끗한 화이트 상판과 싱크볼이 밝은 톤을 잡아주고, 그 위로 펼쳐진 주황색 타일이 마치 따뜻한 햇살을 머금은 것처럼 공간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회색 수납장과 오렌지 타일이 만드는 세련된 대비
회색 수납장과 오렌지 타일이 만드는 세련된 대비사진 출처

수납장 쪽으로 가면 회색 톤의 가구가 배치되어 전체적인 중심을 잡아주고 있어요. 오렌지 타일의 화사함과 그레이 수납장의 차분함이 만나니,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동시에 전해지는 주방이 되었답니다.

차분한 회색 바닥재로 마무리된 주방의 전경
차분한 회색 바닥재로 마무리된 주방의 전경사진 출처

바닥면까지 살펴보면 회색 바닥재가 깔려 있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무드를 완성했어요. 화이트 상판과 오렌지 타일, 그리고 그레이 톤의 가구와 바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일 요리하고 싶은 기분 좋은 공간이 되었네요.

처음엔 낯선 곳에서의 시작이라 고민이 많으셨겠지만, 가족의 사랑이 담긴 타일 시공과 감각적인 컬러 매칭 덕분에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을 것 같아요. 다만, 주방 외 다른 공간들의 모습까지 함께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향한 진심이 닿아 완성된 이 집의 온기가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예인싱크

주방 ·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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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초***어8/1

저도 다음 달에 주방 리모델링 예정이라 컬러 고민 중이었는데, 화이트 상판에 포인트 컬러 넣는 조합 참고가 많이 됐어요.

반*끝8/1

맞아요! 화이트 베이스에 과감한 색 하나만 섞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예쁘게 시공하시길 바랄게요!

미***프8/1

사진 보니까 주방 분위기가 너무 생기 넘쳐요. 혹시 오렌지 타일 정확한 톤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반*끝8/2

너무 쨍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햇살 느낌이 나는 오렌지 톤이에요. 실물로 보시면 훨씬 포근하실 거예요!

남**맘8/2

파란색 캐비닛이랑 오렌지 타일 조합이 정말 감각적이네요. 아버님이 직접 시공해주셨다니 더 따뜻해 보여요.

집***후8/2

진짜요. 가족의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공간 전체에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햇**득8/2

오렌지 타일 색감이 진짜 화사하네요! 자칫 튈 수 있는데 그레이 톤 가구랑 바닥이 중심을 딱 잡아줘서 세련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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