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ㄷ자형 주방이었는데 공간 효율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버려지는 구석이 많아서 이번에 과감하게 다 밀어내고 대면형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특히 아일랜드를 좀 크게 가져가고 싶어서 예산을 이쪽에 많이 배정했어요.
제일 고민했던 게 인덕션 위치였거든요. 창문 위치랑 냉장고, 김치냉장고 빌트인 자리까지 고려하니까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싱크대 라인에 인덕션을 두고 후드만 매립형으로 갈까 했는데, 그러면 대면형의 장점이 좀 사라지는 것 같아서 계속 고민했어요.
결국 아일랜드 쪽으로 후드랑 인덕션을 다 옮길지, 아니면 비용을 더 들여서 후드 일체형 인덕션으로 교체할지를 두고 저울질했어요. 배관 옮기는 설비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더라도 동선 편한 게 최고라는 생각에 아일랜드 이동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댓글 7
홈**홈
아일랜드 크게 잡으신 거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넓게 했다가 조리 공간 확보돼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주***녀
맞아요. 저도 그 생각으로 욕심 좀 냈어요. 확실히 넓어야 요리할 맛 나더라고요.
미***프
후드 일체형 인덕션 쓰시는 분들 보면 흡입력이 좀 아쉽다는 얘기가 있던데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해요.
주***녀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배관 옮기는 쪽으로 기울었어요. 성능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구***기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빌트인 자리 잡는 게 진짜 까다롭죠. 저도 그거 때문에 도면 몇 번이나 수정했어요.
화***후
배관 옮기는 설비 비용 생각보다 꽤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 할 때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에 계속 후회하게 돼요.
초**셀
ㄷ자에서 대면형으로 바꾸면 거실 쪽 개방감이 완전히 달라지겠어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