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평 전체 공사 계약하고 내역서 다시 뜯어본 이야기
이번에 40평대 후반 집 전체 공사를 진행하면서 부가세 포함 1억 초반대로 계약을 마쳤어요. 샷시 교체부터 확장 세 군데, 화단 철거까지 다 들어간 견적이라 처음엔 적당하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내역서를 찬찬히 다시 보니까 제가 생각한 범위랑 다른 부분이 꽤 있더라고요. 저는 전체 철거라고 하면 당연히 천장까지 다 걷어내고 새로 목공 작업을 하는 줄 알았는데, 정작 내역서에는 천장 철거랑 목공 공사가 빠져 있었어요.
전기 쪽도 비슷했어요. 다운라이트나 라인조명, 콘센트 교체 같은 건 잡혀 있는데 제가 기대했던 전선 전체 교체 작업은 없더라고요. 주방 승압이나 기초 배선 정도만 들어가 있길래, 기본적으로 다 걷어내고 새로 까는 게 일반적인지 궁금해졌어요.
자재는 세라믹 주방 상판에 욕실 1200각 타일, 도배는 디아망으로 정했고 9mm 문선이랑 라인조명까지 넣어서 구성했어요. 이 정도 스펙에 전체 공사 비용이 적정한 수준인지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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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천장 철거는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구축이라 다 뜯었는데 비용 차이가 꽤 났어요.
맞아요, 상태가 괜찮으면 그냥 쓰기도 한다는데 저는 아예 새로 하고 싶었거든요.
전선 전체 교체는 진짜 큰 공사라 기본 내역에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따로 요청하셨어야 했을 것 같아요.
아... 당연히 포함된 줄 알고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47평에 디아망이랑 1200각 타일까지 넣으셨으면 자재비 비중이 높았겠어요. 구성은 정말 고급스럽네요.
9mm 문선 작업 들어가면 마감이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그거 넣으려고 고민 중이에요.
화단 철거하고 확장까지 세 곳이면 설비 쪽 비용도 꽤 잡혔을 것 같아요. 내역서 다시 확인해보시는 거 잘하신 것 같아요.
세라믹 상판 쓰시면 관리 편해서 좋더라고요. 다만 시공비가 일반 엔지니어드 스톤보다 비싸서 견적에 영향 줬을 거예요.
전체 공사 금액은 지역마다 차이가 크지만 말씀하신 스펙이면 납득 가능한 범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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