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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견적 6천 보고 결국 반셀프로 방향 틀었어요

주방 · 사장님 10분이 써 보낸 108건

대체로 262만원~518만원

내 집은 얼마?

무료 · 내 번호는 내가 알려줄 때만 사장님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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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 보러 갔을 때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30년 넘은 구축이라 거실이랑 방마다 장판이 모자이크처럼 제각각으로 깔려 있고, 주방 싱크대는 붉은색 문짝에 스텐 상판이라 도저히 그냥 들어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처음엔 돈 아끼려고 최대한 손 안 대고 2년만 버텨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계약하고 보니 수리 없이는 거주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어요. 급하게 턴키 업체 몇 군데 알아봤더니 이것저것 다 빼달라고 요청해도 견적이 6천만 원까지 나오더라고요.

결국 공부하는 셈 치고 반셀프로 뛰어들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네요. 특히 가구 쪽이 제일 막막해요. 인터넷이나 SNS에서 본 업체들에 연락해 봐도 답장이 없거나 리턴콜이 안 오는 경우가 많아서 경기 남부 쪽에 괜찮은 맞춤 가구 업체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댓글 6

  • 구***기

    턴키 견적 보고 놀라서 반셀프로 돌리신 마음 너무 이해돼요. 저도 처음에 그랬거든요.

    • 경***이

      진짜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근데 막상 시작하니 가구 업체 잡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 나***기

    가구 쪽은 지역 기반 공방이나 소규모 업체들이 많아서 연락이 잘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 화***후

    붉은색 싱크대에서 화이트로 바꾸면 집 분위기 진짜 확 달라질 거예요. 힘내세요.

    • 경***이

      맞아요. 그 빨간 문짝만 없어져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반**수

    경기 남부면 용인이나 수원 쪽에 괜찮은 맞춤 가구 공장들 꽤 있더라고요. 발품 좀 파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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