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올공사 첫 도전인데 공정별 일정 배치와 예산 배분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30평대 초반 평수이고, 철거부터 전기, 목공, 욕실, 주방, 가구까지 전부 들어가는 올공사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를 해서 공정 순서를 짜봤는데, 제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목공과 타일의 선후 관계입니다. 거실 아트월 타일을 먼저 붙이고 목공으로 마감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목공 작업을 통해 벽면 평탄화를 먼저 잡고 그 위에 타일을 올려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만약 순서가 바뀌었을 때 마감 퀄리티나 비용 면에서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예산을 가구 포함해서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현재 제가 생각한 금액대는 시장 평균보다 조금 낮게 책정했는데, 최근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분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주방 가구와 욕실 두 곳을 전부 교체할 때, 브랜드 제품과 사제 맞춤 가구 중 어떤 선택지가 예산 효율성과 내구성 면에서 유리할까요.
현장 감독은 평일 낮 시간에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공정 간의 간섭이 생겼을 때 제가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특히 전기 작업과 목공 작업이 겹칠 때 배선 위치를 잡는 기준이나, 타일 시공 후 마루가 들어오기 전까지의 보양 기간을 얼마나 잡아야 안전할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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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처음 하시면 일정 꼬이는 게 제일 무섭죠. 목공이랑 타일은 현장 상황마다 다른데 보통은 큰 틀 잡는 목공이 먼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아, 역시 목공이 먼저군요. 혹시 타일을 먼저 하면 나중에 목공 작업할 때 타일 깨질 위험이 커서 그런 걸까요?
전체 공정의 효율을 위해서는 [철거 -> 설비/샷시 -> 전기 기초 -> 목공 -> 타일 -> 필름 -> 도배 -> 마루/가구] 순으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목공 단계에서 벽면 수평과 수직을 먼저 잡아야 이후 타일 시공 시 덧방이나 평탄화 작업 시간을 줄여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공정별 상세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방 가구는 무조건 사제 추천합니다. 브랜드는 깔끔하지만 옵션 추가하다 보면 예산 초과하기 십상이에요.
사제로 갈 경우 AS 문제가 걱정되는데, 보통 어느 정도 기간까지 보장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전기 작업은 목공이랑 정말 밀접해요. 목수님 오시기 전에 콘센트 위치랑 스위치 위치 정확히 체크해서 표시해두세요.
보양 기간은 타일 양생 후 최소 2~3일은 여유를 두시는 게 좋아요. 급하게 마루 깔았다가 접착제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픕니다.
맞아요. 특히 겨울철이나 습한 날씨에는 양생 기간을 더 넉넉히 잡아야 하더라고요.
처음 하시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무조건 발생합니다. 전체 예산의 10퍼센트 정도는 비상금으로 따로 빼두세요.
현장 감독 가능하시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공정 간의 싸움이 생각보다 많아서 중재하는 법을 미리 익히셔야 해요.
중재요? 혹시 작업자분들끼리 의견 충돌이 자주 일어나는 편인가요?
목공 끝나고 필름 작업 들어가기 전에 면 정리 제대로 됐는지 꼭 확인하세요. 거기서 퀄리티 차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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