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세탁실과 실외기실 탄성코트 시공 전 바탕 정리 범위가 어디까지여야 할까요
이번에 연식이 좀 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실이나 방은 다 마쳤는데, 마지막으로 세탁실과 대피실, 그리고 실외기실 벽면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탄성코트 시공을 고민 중입니다.
현재 벽면을 보면 곳곳에 미세한 크랙이 있고, 예전에 칠했던 페인트가 과자처럼 조각조각 들떠서 손만 대도 후두둑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실외기실은 외부 공기가 바로 들어와서 그런지 오염이 심하고 눅눅한 느낌이 강하네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냥 위에 덮어씌우는 게 아니라 기초 작업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느 수준까지 정리해야 나중에 하자가 없을지 판단이 안 섭니다. 단순히 들뜬 페인트만 긁어내면 되는 건지, 아니면 크랙 보수 퍼티 작업까지 전부 거쳐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가볍게 스크래퍼로 들뜬 부분만 제거하고 바로 도포하는 것, 둘째는 전체적으로 샌딩을 하고 크랙 부위에 보수재를 채운 뒤 시공하는 것, 셋째는 아예 기존 벽면을 최대한 다 벗겨내고 새로 바탕을 잡는 것입니다.
구축이라 공간마다 벽 상태가 제각각인데, 이 정도 오염과 들뜸이 있는 경우에 보통 어느 단계까지 기초 작업을 요청하거나 진행해야 마감이 깔끔하게 나올까요.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인트,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라페인트
후기 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구축은 무조건 바탕 정리가 8할입니다. 들뜬 것만 제거하고 그냥 칠하면 나중에 탄성코트가 통째로 밀려 나올 수 있어요.
역시 그렇겠죠. 단순히 긁어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확신이 생기네요.
실외기실은 온도 차가 커서 특히 더 신경 쓰셔야 해요. 퍼티 작업 제대로 안 하면 금방 다시 갈라지더라고요.
보양 작업도 중요합니다. 배관이나 콘센트 주변에 튀면 나중에 지우기 정말 힘들어요.
맞아요, 세탁실 쪽에 배관이 많아서 보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샌딩하고 크랙 보수까지 다 하니까 확실히 면이 고르게 나오더라고요. 추천합니다.
혹시 벽면에 곰팡이가 있지는 않나요? 있다면 제거제부터 쓰고 완전히 말린 다음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구석 쪽에 약간 있는데, 제거제로 먼저 처리하고 말리는 공정을 추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대피실은 자주 안 쓰시더라도 외부 온도 영향 많이 받는 곳이라 기초 작업 꼼꼼히 하시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세 가지 선택지 중에서 두 번째 방법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완전 박리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거든요.
페인트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몰딩과 문틀 페인팅 셀프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 대형 평수 아파트 웨인스코팅과 문틀 도장 마감 상태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베란다 탄성코트 시공 후 바닥 타일 덧방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 구축 베란다 곰팡이 벽면, 탄성코트와 규조토 페인트 중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 베란다 샷시 아래 가벽 하단 들뜸 현상, 탄성 시공 전 보수 범위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