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교환기 교체 시 제습 기능 추가를 위해 배수 라인 공사가 꼭 필요할까요
반셀프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천장 속에 있는 전열교환기 기기를 이번 기회에 교체하려고 합니다. 기존 제품은 단순 환기 기능만 있어서 여름철 습도 관리가 전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습 기능이 포함된 최신 모델로 바꾸고 싶은데, 알아보니 시공 조건이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배수 라인 확보입니다. 기존 기기는 그냥 환기만 해서 물이 나올 일이 없으니 별도의 배수관이 없었는데, 제습 기능이 있는 모델은 응축수가 발생해서 반드시 배수 호스를 연결해 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금 천장 목공 작업 전이라 타공은 가능하지만, 배수 구배를 잡아서 물을 뺄 수 있는 위치까지 관을 끌어오는 게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제습 기능이 없는 일반 환기 모델로 그대로 가고 제습기는 따로 쓰는 방법, 둘째는 비용과 공사가 더 들더라도 배수 라인을 새로 잡아서 제습 환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 셋째는 기존 외기 배관은 재사용하고 기기만 바꾸는 방식입니다.
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처지면 물이 고여서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아파트 천장 구조에서 이 배수 라인 공사가 얼마나 까다로운 작업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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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제습 환기 시스템 진짜 편하긴 한데 배수 라인 못 잡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억지로 연결했다가 나중에 천장에서 물 새면 목공이랑 도배 다 망가지거든요. 확실하게 구배 잡을 수 있는지 설비 업체랑 먼저 상의하세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혹시 배수 라인을 화장실 쪽으로 연결하시나요 아니면 베란다 쪽으로 잡으셨나요?
천장 타공은 어렵지 않은데 배수관 경로 확보가 관건이겠네요. 기존 외기 배관 재사용보다는 보온 성능 좋은 새 후렉시블로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로 예방 차원에서 그게 훨씬 안전해요.
저도 이번에 배관 다 갈았는데 확실히 보온재 두꺼운 걸로 써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단순 환기 모델에 제습기 조합도 나쁘지 않습니다. 설치 공사 리스크 줄이고 싶으시면 그쪽이 훨씬 속 편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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